[인프런 워밍업 클럽_0기] 1주차, 첫 번째 발자국 #1

[인프런 워밍업 클럽_0기] 1주차, 첫 번째 발자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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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첫 번째 발자국

 

1주차는 어려운 내용은 딱히 없었다! 어느정도 기반기가 있었다면 다들 어렵지 않게 해냈었을 것 같다.

강의 요약은 강의를 들으면서 노션에 하나하나 요약했기 때문에 노션 링크를 남긴다.

https://abalone-copper-ebe.notion.site/d2e9b3e27b3348abbde60994cf627ebd?pvs=4

 

그래도 너무 노션 링크만 띡 남기면 정 없으니 한 번 쭉 훑어보며 하루하루 대략적으로 어떤 것을 공부했고, 어떤 것들을 알게 되었나 작성해보자.

 

Day2 02/19 서버 개발을 위한 환경 설정 및 네트워크 기초(1~5강 + 52강)

첫 날은 프로젝트 소스를 다운받고, 프로젝트의 spring boot 버전을 2.7점대에서 3.0.x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Java, IntelliJ, PostMan, MySQL, Git은 이미 설치가 되어 있어서 따로 영상을 챙겨보진 않았다.

52강을 들으면서 느낀 건 안 그래도 저번에 2점대 버전에서 3점대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려는 시도를 했었었는데, 그때는 spring이라는 프레임워크를 잘 몰랐었던 때고, 3점대가 나온지 얼마 안돼서 정보도 그렇게 많지 않아 장렬히 실패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이번에도 에러가 엄청 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의가 잘 정리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었다. MySQL이 원래 깔려 있어서 비밀번호 입력하는 부분만 빼면 말이다! (MySQL 오류)

 

본격적으로 강의를 들어가기 전에 Java를 공부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이라는 유튜브를 두 개 시청했다. 사실 Java를 공부한지는 꽤 됐는데 JVM의 이점 부분만 대략적으로 알았지 JRE나 JDK은 스킵하고 넘어갔었다. JVM이 제일 중요하다고 알려져있으니까. 이번 강의에서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짚어주는 유튜브가 있어서 별 거 아닌데도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왜 Java를 공부하면서 이런 것들도 몰랐을까?

나는 Java를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

대충 공부함으로써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뭐였을까?

라는 생각들이 스쳐지나 갔다...! 앞으로는 조금 더 꼼꼼한 사람이 돼야 겠다는 목표도 생겼다...!

 

본격적인 강의 시작에서는 Spring Boot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법과 네트워크, HTTP, API, GET API를 공부했다. 강사님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이것 저것 비유해가면서 얘기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었던 거 같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함수 파라미터를 변수에서 객체로 변경한 이유가 기억에 남았다. 초보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놓치는경우가 많고, 생각조차 안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사소한 것 까지도 짚어주시면서 강의를 진행해주시니 더 꼼꼼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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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https://devhan.tistory.com/318

  • 어노테이션에 관한 미션이었다.

  • 어노테이션을 단순히 쓰라해서 사용하기만 했는데 어노테이션의 역할이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어노테이션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 강사님의 코멘트

    • 어노테이션이 '마법' 같은 일을 해주기 위해서는 리플렉션이라는 기술이 사용된다.

    • 리플렉션은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때 간혹 사용되는 기술로, 코드를 직접적으로 호출하지 않고 코드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Day3 02/20 첫 HTTP API 개발 (6~10강)

 Day3에서는 GET API 이외에 POST API 개발, User 생성 API 개발, User 조회 API 개발, MySQL 사용에 대해서 공부했다.

이번에도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었기 때문에 딱히 어려운 것은 없었다.

 

강의를 따라가면서 느낀 건 API 스펙을 정하는 부분이 아주 좋았다! 다른 강의에서는 API 스펙을 정하는 부분이 없이 그냥 말로만 진행하는 강의도 다수 있었는데 이 강의에서는 미리 API 스펙을 알려주니 스펙을 보고 먼저 개발해본 다음에 강의를 들으면서 고치거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션

  • https://devhan.tistory.com/319

  • 여태 했던 미션 중에 제일 오래 걸린 미션이 아닌가 싶다.. 왜냐면 미션 하는 중에 에러가 발생했기 때문!

  • 에러 내용은 @RequestBody 사용 시 해당 DTO 생성자에 파라미터가 한 개만 존재하는 생성자가 있고, 기본 생성자가 없어서 발생하는 에러였다.

  • 해결 방법은 @JsonCreator를 기존 생성자 메서드에 붙여주거나, 기본 생성자를 만들어주면 된다.

  • 강사님의 코멘트

    • 1번 - 본인이라면 DTO 쪽에 사칙 연산 기능을 넣었을 것이다. Service 계층의 코드를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일부 계산 로직을 DTO 쪽으로 넣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2번 - LocalDate를 사용! query parameter가 1개라서 바로 LocalDate를 사용해서 요청을 받을 것 같다.

    • 3번 - List를 받아보도록 연습! POST API + List 필드가 있는 DTO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Day4 02/21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사용법 (11~13강)

이번 강의에서는 MySQL에서 DDL, DML을 이용해 테이블을 생성 및 삭제, 데이터의 CRUD, Spring Boot에서 MySQL 연동을 해봤다. 이번 강의에서는 에러가 발생했다! MySQL 설정 시 발생하는 에러였는데 간단한 구글링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 (MySQL 연동 오류)

 

기본적인 SQL 문법을 간단하게 훑어 넘어가는 식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기초가 없었으면 약간 따라가기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User 테이블을 생성하고 Java 코드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방식에서 데이터베이스(MySQL)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도록 코딩했다.

 

이번 강의에서 람다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람다에 대해서 따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하게만 다가왔다. 이번에 람다를 보면서 OT때 강사님이 얘기했던 모던자바 인 액션 책을 꼭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션

  • https://devhan.tistory.com/320

  •  익명 클래스와 람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 이번 미션을 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모던자바 인 액션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해 책을 얼른 구매했다.


 

Day5 02/22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만드는 API (14~16강)

이번 강의에서는 JdbcTemplate을 사용한 API 개발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코드들을 변경하는 강의 내용이었다.

User 업데이트, 삭제 부분을 코딩하는거였는데 14강에서는 단순히 변경만 했고 15강에서는 예외 상황을 대비해 예외 코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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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드가 제일 신기했는데, 결과가 하나라도 있으면 0을 반환하게하는 코드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0은 List로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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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0건이면 빈 List가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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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https://devhan.tistory.com/321

  • 이번엔 Fruit 테이블을 생성하고, 요구사항에 맞는 API들을 개발하는 미션이었다.

  • 제일 고민이었던 건 판매 여부의 컬럼명과 데이터를 0과 1로 할지 아니면 Enum을 사용해서 String으로 저장할지 고민했는데 상태값이 두 개밖에 없어서 그냥 0과 1을 사용했다.

  • 강사님 코멘트

    • select * from table을 사용하고 덧셈을 하는 경우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서버로 네트워크를 타고 모든 데이터가 넘어온 이후에 서버에서 직접 덧셈 -> 네트워크 대역폭도 많이 잡아 먹고 서버의 연산 비용도 들어감.

    • 반면 sum()을 사용하면 합산 결과만 네트워크를 타고 이동하며, 서버는 그 결과를 DTO로 감싸 전송만 하면 되기에 네트워크 및 연산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 이런 다양한 방법을 비교할 수 있으려면 1) 일차적으로는 방법들을 알아야하고 (지식의 넓이) 2) 다음으로는 각 방법의 매커니즘을 이해해야 함(지식의 깊이)



Day6 02/23 클린코드의 개념과 첫 리팩토링 (17~18강)

이번 강의에서는 좋은 코드(Clean Code)의 개념과 기존에 작성했던 코드를 Layered Architecture로 변경하는 작업을 했다.

클린 코드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책이라 강의에서 만난게 마치 오래전에 알던 친구를 만난 것처럼 재밌었다! 이 기회에 또 읽어봐야할 책이 하나 더 늘었다..!

클린 코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유명 회사 앱이 클린 코드로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 점차 망해가는 얘기였다. 그런 얘기가 떠돌아다닐 정도로 코드의 깔끔함은 앞으로의 유지보수에 있어 많은 부분에서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걸 배웠다!

클린 코드 얘기는 너무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깔끔하고 좋은 코드인지 가늠하기는 어려웠다. 나는 솔루션 회사에 재직해서 spring boot를 실무에서 쓸 일이 없어서 더욱 가늠이 안 갔던 거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클린 코드로 가는 틀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Layered Architecture란 이름을 알게되었다.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은 여태 수도 없이 보았던 거 같은데 이런 명칭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대부분 그냥 MVC 패턴이라하며 갑자기 뭉뚱그려 넘어가서 몰랐었던 거 같다.

 

미션

  • https://devhan.tistory.com/322

  • 작성된 주사위 놀이 코드에 클린 코드를 적용해 리팩토링해보는 미션이었다.

  • 제일 고민됐던 것은 Dice를 클래스로 따로 뺄지 말지였다.

  • 뭔가 빼면 과하게 빼는 거 같기도 하고,,? Main 메서드에 너무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 뭔가 심심해보이기도 했다.

  • 그리고 그 다음으로 고민했던 건 한 걸음 더! 내용이었다.

    • 주사위의 범위가 달라지더라도 코드를 적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였는데 사용자에게 주사위 면체의 정보를 입력받을까 하다가 그런 얘기는 나와있지 않아서 그냥 Dice 클래스에 면체와 관련된 필드와 생성자를 추가해주었다..!



마지막 1주차 느낀점 정리

  • 나는 되게 무언가를 대충 아는 정도였던 거 같다.

  • 하루빨리 자바8과 관련된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해야 할 것 같다. (람다 관련 응용이 아예 안 되는 중이다.)

  • 클린 코드의 책도 읽고 클린 코드의 감을 잡아보도록 해야겠다.

  • 직장인이라 시간적 여유가 매우 부족해서 아쉬웠다. 저번주 주말에 미리미리 진도를 안빼놨었으면 진작에 수료 기준에 벗어날 뻔했다..! 직장인이니 남들보다 더 미리미리 진도를 나가야겠다. 이번주에만 글쎄 야근을 3일이나 해서 죽는 줄 알았다...

  • 생각보다 내가 강의를 잘 따라가고 있는 거 같다. 뭐 실력적으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놓치지 않고 하려는 모습이 약간은 기특해보일정도! 앞으로도 놓치지말고 꾸준히해서 이번 스터디를 완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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