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2022 프리시즌 정리 1탄
안녕하세요 수강생 여러분
프로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
한국 이스포츠 아카데미입니다.
11월 17일자로 드디어 2022 프리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리시즌답게
많은 변경사항들이 있는데요.
그럼 차근차근 알아가볼까요?
오브젝트 및 정글 변경사항
목표물 현상금 / 드래곤 / 정글
첫 번째로는 목표물 현상금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해보신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10명의 캐릭터 중 유리한 팀이거나 킬, CS차이가 어느 정도 날경우
해당 챔피언에게 현상금이 걸려 그 챔피언를 처치한 유저는 처치 골드 + 현상금이 들어오는데요.
문제는 게임이 많이 기울어진 상황에서 상대방을 처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죠.
그래서 이번 프리시즌에는 챔피언뿐만 아니라 포탑 및 협곡의 전령, 내셔남작, 드래곤 등
여러 오브젝트에서도 불리한 상황에서 현상금이 생기게 패치되었습니다.
내셔남작 및 장로드래곤 : 500G
드래곤 및 협곡의 전령 : 500G
외곽 포탑 : 200G
내부 포탑 : 400G
기지 포탑 : 400G
추가 골드는 팀원에게 균등하게 배분되며,
상대적으로 불리한 진영에서 반전의 시작으로써 활용할 수 있겠지만,
당연하게도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하는 것이 많이 힘들겠죠.
하지만 기회를 노린다면 승리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
다음은 드래곤 변경사항입니다.
이번 프리시즌으로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하는 드래곤 중
마법공학 드래곤이 추가되었습니다.
마법공학 드래곤을 처치할 경우
중첩당 스킬 가속 5, 공격 속도 5%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을 획득하였을 경우 상대 유닛을 공격하였을 때
연쇄 번개를 내뿜으며, 추가 고정피해 및 둔화 효과를 최대 4개 유닛에게 입힙니다.
세 번째 드래곤으로 마법공학 드래곤이 출현하였을 시,
지형지물을 순간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생겨
빠른 합류와 색다른 전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마법공학 드래곤과 함께 출시된 또 다른 드래곤은
마법공학 드래곤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것 같은 화학공학 드래곤입니다.
화학공학 드래곤을 처치할 경우
중첩당 현재 자신보다 체력이 많은 적에게 5%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영혼을 획득하였을 경우 처치당하기 전에 부활하여
기본체력의 80% + 추가체력의 50%의 체력을 보유한 상태로
이동속도가 상승하여 전장에 잠시동안 복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은 체력이 빠르게 소진되기는 하지만
한타가 중요한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잠시 동안 부활하는 것은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 같네요.
세 번째 드래곤으로 화학공학 드래곤이 출현하였을 시,
각 버프몬스터 진영에서 위장효과를 받는 안개가 설치되고
이 안개속에서 자신보다 체력이 많은 적을 공격할 시,
최대 10%의 피해를 더 입힌다고 합니다.
드래곤 변경 점중 마지막인 바람의 드래곤 변경점입니다.
바람의 드래곤 처치 중첩으로는
궁극기 스킬 가속 부여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여
중첩당 비전투시 이동속도와 둔화저항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귀여운 바위게입니다ㅎㅎ
이제 처음으로 나오는 바위게는 체력이 35%감소하고
처치시 획득 경험치가 80% 감소합니다.
그리고 컨셉에 맞춰 크기도 작아진다고 하네요.
룬 변경사항
이번 프리시즌으로 새로 추가된 룬입니다.
바로 선제공격이란 룬인데요.
전투 시작 후 0.25초 이내에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5골드를 획득하고
3초 동안 선제공격 효과를 얻어 자신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이 모든 챔피언에게
10%의 추가 피해를 입히며 입힌 추가 피해량만큼
(근접 챔피언 100% / 원거리 챔피언 70%) 골드를 획득합니다.
정말 좋은 룬같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먼저 상대방에게 공격을 당할 시 발동되지 않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라인전부터 먼저 주도권이 있는 챔피언이 사용하기엔 적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룬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로토타입 : 만능의 돌입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신규 룬이 생기고 내용 자체를 추가로 수정하기에
너무 복잡해져 숙달하기가 힘들어
룬 삭제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빙결강화입니다.
기본 지속 효과인 기본 공격 시 둔화 효과 대신
적 챔피언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대상에게서 3줄기의 빙결 광선이
자신과 근처 다른 챔피언을 향해 뻗어 나와 몇 초 동안 적들을
35%(+회복 및 보호막 효과 10%당 5%) (+주문력 100당 2%) (+추가 공격력 100당 2%) 둔화시키고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입히는 피해를 15% 감소시키는 빙결 영역을 생성합니다.
빙결 영역은 3초 (+이동 불가 효과 최종 지속시간의 100%) 동안 유지되는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맞게 사용 시 효과도 제거되었지만
피해 감소 영역을 생성하는 점에 있어서 범용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룬 변경사항 중 마지막 룬은
치명적 속도입니다.
기본 효과가 추가 공격속도를 6초 동안 상승시킬 수 있었으나
바뀐 변경점으로는
공격할 때마다 최소 한 명의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6초 동안 공격 속도(근접 챔피언 15%/원거리 챔피언 5%)를 얻습니다.
이 효과는 최대 6회 중첩되며, 최대 중첩에 도달하면 공격 사거리가 (근접 챔피언 50/원거리 챔피언100)
증가하고 공격 속도 상한이 2.5에서 10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번 프리시즌도 변경 내용이 많아
아이템 변경 사항은 2탄으로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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