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프로덕트 디자인 4주차 발자국](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69d06390-8dbf-499b-b7c2-c107b1ac2b4a/워밍업 썸네일.png)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프로덕트 디자인 4주차 발자국
4주차 - 학습 내용 정리
1. B2B 이커머스 어드민 페이지 디자인
2. B2C 이러닝 페이지
3. 모바일 OTT 서비스 페이지
4주차 - 회고 및 느낀 점
😆좋았던 점
사실 작년에 시작한 강의를 초반에 보다가 미루고 있었는데, 완강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진짜 최고로 좋았다. (완벽히 다 따라간 강의는 이 강의가 처음이다. 워밍업클럽 덕분이다.)
작년에 이 강의를 시작할 때 UI3가 워낙 많이 변경된 부분이 많아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강의 업데이트를 해주신 것이 너무 좋았다. 처음에 UI3가 상당히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강의 들으면서 베리어블을 이해하면서 왜 피그마에서 이렇게까지 많이 변경하면서 UI업데이트를 강행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도 좋았다.
그동안 실습해 본 모든 것을 토대로, 어드민 페이지, 이러닝 페이지, 모바일 페이지에 반응형과 모드를 적용해가면서 실제 사이트 연습하면서 마무리한 것도 좋았다.
😅아쉬웠던 점
한달동안 매일 조금씩이라도 강의를 들으면서 실습하는 습관이 들었었는데, 이번주에 먼 여행으로 참여하지 못해서 가기 전과 다녀와서 몰아치기로 마무리 했던 것이 아쉽다. 그래도 완강과 미션에 부담이 많았는데,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 앞으로 바라는 점
이전에 만들었던 디자인 시스템을 이번에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다시 적용해보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피그마에서 처음 다크모드와 함께 베리어블 기능을 선보였을 때 그때 느꼈던 감정이 생각난다. 상당히 놀랍고 신기했지만 저걸 언제 배워서 실무에 쓸 수 있을까? 그런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상당히 바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로서 뭔가 더 개발을 이해해야할 것만 같은 부담감을 느꼈던 것도 같고, 아무튼 시간이 나면 배워보자 하면서 미뤄왔다가 이제서야 이해하게 된 것이 뭔가 좀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모든 강의를 다시 UI3로 업데이트를 하신 볼드님을 보면서, 디자인 시스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 것을 다시 세우는 일은 분명 엄청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를 바라본다면 분명 가치있는 투자가 된다. 다음번 서비스를 구축할 때는 이점을 기억하며서 디자인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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