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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영 한 어찌저찌 node로 게시판까지 만들어보고 어떻게 해야 기본기를 더 다질수 있을까 해서 자바에 살짝 발만 담궜다가 결국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근본 언어답게 어렵긴 하지만 알고나니 이것만큼 든든한게 없는거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던 처음에는 망망대해를 헤엄치는것 같았고 불안함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명확한 목적지가 보여 험난하지만 마음 편히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매일 공부할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 스크립트를 선행해서인지 프로그래밍 사고력이 늘은건 사실입니다. 그 덕분인지 강의가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막히는 부분이 생길때는 뒤로 돌아갔다 다시오니 또 풀리더라구요. 결국 프록시 학습할때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또한 중간에 이해가 안될때는 대 영 한 님 하시는 말씀에 정답이 있기 때문에 잠깐 뒤로 돌아가 앵무새마냥 말을 따라해보곤 하는데요. 그러다 가끔 고민하시며 인간미를 보여주시는 모습을 보면 재미적 요소로 작용해서 지루하지 않게 학습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바 프로그래밍으로 진로를 정헀네요. 남은 강의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감사해요!
바쁘게 돌아가는 스타트업의 현장에서 실무경험이 적었던 UI/UX 디자이너로서의 저는 종종 ‘이렇게 일을 하는게 정말 맞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고민이 많던 중에 이 강의를 만나고 제 직무에 많은 전환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처음엔 그저 평소 자주 보던 인스타를 운영하시는 영화님의 강의였고, 어느정도 궁금했던 부분들의 내용이었기에 시작했던 강의가 제 디자인 직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강의는 그동안 실무에서 답답함이 있던 저에게 마치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다가왔어요🥹 실제 사례와 결합된 이론들을 듣다 보니, 제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가져야할 정확한 방향과 프로젝트의 근본적인 목표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님이 겪었던 경험 이야기들은 많이 공감과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D 영화님의 조언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직업적 신념을 강화시켜 줬고, 무엇보다 저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줬기에 그만큼 가치있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매번 새로운 발견이 있는 강의입니다! 영화님 이렇게 멋진 강의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٩(ˊᗜˋ*)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