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우테캠 6기(+ 네부캠) 대비 겸 모각코 하실분 찾습니다

도키도키

작성일 23.04.07 20:10 수정일 23.04.07 23:17 조회수 2.01k

안녕하세요! : )

우아한 테크 캠프 6기 우테캠 대비 같이 공부하실 FE 개발자분들을 찾습니다.

해당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하는 작성자는 굉장히 게으르고 귀찮음이 많기때문에 이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약간의 이로운(?) 강제성을 얻고자 진행합니다. (천장에 빔프로젝트 쏘고 누워서 코딩하려다 뒤지게 혼났습니다.)

저와같이 학습 계획 바이오리듬에 어려움이 있는 FE 지망 개발자분이 계시다면 오셔서 같이 생활 패턴 잡아보실분이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문에 대한 깊이가 깊지는 않으나 신기술과 잡지식에 관심이 많기에 자기전에 FEconf 및 deview, toss slash 와 같은 컨퍼런스 영상은 오지게 찾아보는 작성자로써 주워가실거 은근히 많을 듯 합니다. 개꿀

아 참 우테코 최종 탈락자 2명이 함께합니다!! ;(

이만 각설하고 스터디 방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각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저(작성자)는 책임감을 갖고 09시부터 23시까지는 항상 게더타운에 있습니다.
- (왜 좌측 점 색이 안변하죠?) 모르는것, 코딩 문제가 아니더라도 상의하고 싶은것, 노가리까고싶을때 학교 생활처럼 언제든지 편하게 말걸어주시면 최대한 gpt써서.. 죄송합니다.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수) 본문 하단에도 설명하겠으나 우테캠 1차 코테 대비 겸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programmers 스터디를 점심쯤 2시간정도 운영하려고 합니다
- 시간은 모든 인원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하려 합니다.
(선택사항) 매일 블로그 1개의 글을 올리려 합니다.
- 어떤 글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맛집은 조큼 ㅎ.. 또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해당 스터디 작성일 기준 저는 금일 블로그 새로 만들었습니다 :D....
- 위에도 언급했듯이 제가 찍먹 최적화라 쓰면 좋을만한 주제들 떡밥 잔뜩 있습니다.

함께 하시기 전 알아두시면 좋을 사항들

열정이 있으신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10명이서 시작한 스터디가 1주일이 지나면 2-3명만 남는 그런 스터디가 되지 않으려합니다.
본인 실력이 미흡하시거나 자신의 코드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빈말이 아니라 부족하셔도 모자라셔도 상관없습니다. 모르는것은 서로 찾고 알려주면 됩니다. 누군가에게 해당 문제를 설명한다는것은 막상 해보면 쉬운일이 아니며 내가 모호하게 알고 있던것도 다시한번 리마인드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아 읽다보니 스터디 모집기준 컷이 낮아서 내 성장에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
-> 제발 와서 도와주십쇼... OTL 목마태워드리고 어와둥둥 가능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열정이 있으신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번 더 강조하고 싶어서 수미상관으로 써봤습니다. 네 문과출신입니다.

코테 스터디 진행 방식

하루 2시간정도 진행합니다 : 숙제 리뷰(30분) + 코테 연습 (1시간 30분) 코테는 Javascript로 진행합니다
- 숙제는 programmers lv.0 을 하루 7~10문제 정도 풀고 빠르게 서로의 코드리뷰를 진행합니다 (풀어보니까 7문제 30분내로 컷 가능합니다. 그리고 은근히 까다로운 문제가 있어용..)
  - Q. 도대체 왜요 ?
  - A.
    1. 여러번의 코테를 경험해본바 코드작성시간을 단축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가령 원하는 답을 얻기위해 전처리 과정중 배열을 iterate 할때 자신의 코드에 대한 믿음이 없어 console을 찍는 행위가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2. 또한 쉬운 문제에 대해 어려운 방식으로 괜히 이것저것 써보는 접근방식에 대한 공부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숙제 리뷰 30분정도 진행뒤에 lv.2 문제를 2개 를 풀어봅니다.
- 한 문제당 풀이시간은 딱 30분입니다. 이후 30분내외로 각 문제에 대한 코드 리뷰를 진행합니다.
  - Q. 도대체 왜요 ?
  - A.
    1. 많은 코테 고수분들의 유튜브와 조언을 들은 결과 30분안에 코드작성은 고사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다면 1시간이 걸리든 2시간이 걸리든 쉽지 않을거라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한문제 잡고 주구장창 공부해왔지만 생각보다 큰 효용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 우테캠 1차 코테와 비슷한 환경의 시간을 분배하고 싶었습니다.
- 30분동안 코드작성 못하셔도 좋습니다. 해당 문제를 30분동안 풀어보는 궁극적 목적은 문제를 이해하고 풀이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제해석만 잘 된다면 코드작성에는 어려움이 해석에 비해 어려움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