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pring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오답노트

개발 실력의 추월 차선과 같은 강의입니다. 베테랑은 똑같은 작업을 하더라도, 더 깊은 지식과 넓은 시야로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저는 이것이 연차의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는 오랜 연차로 쌓을 수 있는 지식과 테크닉들을 전수해줍니다. 강사분의 개발에 대한 집요한 집착과 다양한 경험으로 쌓아낸 귀한 정보나 테크닉들을 저 같은 초보자들을 위해 친절히 소개해줍니다. 처음 봤을 때는 내내 놀라움으로 강의를 보았습니다. 모호하게 느껴지던 개념들을 이젠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당장 시키는 대로 객체지향을 더 공부하며 적용하고, 리팩토링을 해보니 프로젝트의 구조가 더욱 깔끔해졌습니다. 처음 강의를 보았을 때는 아직 경험이 적어, 말씀주신 내용들을 다양하게 적용해보지는 못 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며 이 강의가 떠올랐습니다. 강의를 다시 보며 알려주신 내용들을 적용해보니, 스스로 느끼기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된 코드가 나왔고, 프로젝트 멘토님이나 팀원들이 다들 읽기 좋고 잘 짠 코드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이 강의는 시야를 넓혀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고수의 노하우와 지식들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것을 넘어 어떤 선택을 할 때, 초보에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선택지들을 알려주는 감사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BAD 샘플 코드가 제 코드랑 너무 비슷하네요 🫣 사수없는 환경에서 혼자서 어떻게든 서버를 구축하고는 있지만 다음 단계로 가고 싶은데 좀 막막하더라구요 😮‍💨 길을 못찾고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감이 좀 잡히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설계 관련한 강의 더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한테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좋은 설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있는 와중에 최소한 이것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모든 인용구에 출처를 남겨주셔서 좋은 책들도 많이 알아가게 되어 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내용과 별개로 말씀해주시는 톤이나 강의 진행 방식도 깔끔해서 많은 용어들을 설명하는 후반부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론과 실무의 경계에서 고민하던 부분들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공부를 해야 하긴 하는데 뭘 공부해야 할지 모를 때 들으면 좋을만한 키워드들을 던져주기 때문에 한번씩 다시 보면서 개념을 상기하면 좋을 것 같네요

최곱니다!! 기존의 다른 강의들이 낚시하는 방법 그 자체를 알려줬다면, 이 강의는 낚시를 어떻게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는지 방법이 더 있으니까, 더 나은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도록 힌트를 던져준달까요??? 연차가 늘어날수록 설계하는데 시간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데,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때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정말정말 많은 고민을 해보고 찾아봐도, 정말 잘 하고 있는지도 확신이 없고,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도 잘 못찾을때가 많았습니다. 딱 이럴때 이 강의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 강의는 신입분들에게는 안 와닿을겁니다. 제목 그대로 주니어 레벨이신 2, 3, 4년차 분들, 이 강의 들으면 진짜 뭔가 번뜩거리는게 느껴지실겁니다. 강의 시간대비 가격이 싼편이 아니라서 반신반의 했는데,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질문을 해주시는거 보고 바로 결제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거 없네요 중간에 어려운 내용도 더러 있었고, 이미 알고 있는 부분도 많았는데, 모두 주옥같습니다. 정말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더더더 좋은 강의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차쓰고 무슨겜하지 생각하다가 일단 점심 먹으면서 이전에 사놓고 안봤던 인프런 강의가 보여 보기 시작했다. 시간 짧은거 보고 1.5배속 걸고 대충 봐야지!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왠걸 예상치 못한 좋은 강의에 바로 속도 낮추고 필기하면서 보기 시작하니 강의 시간의 2배는 넘게 걸린 것 같다 ㅋㅋ. 강의가 맘에 들어 안쉬고 지금까지 풀로 보게되버렸다. 결국 내 반차는 날아갔지만, 그럼에도 아까운 기분은 없다.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섹션2 OOP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럼에도 듣기 좋았다. 사실 섹션1은 대강 보고 있었는데, 섹션2부터 각잡고 보기 시작한 것 같다. 테스트쪽 설명 또한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다. 내 경우에도 통합 테스트가 잘 이해가 안됬는데, 그 부분도 집어줬고, private은 테스트 안해도 된다는 reference도 하나 생겼다(굳). 전반적으로 설명이 깔끔하고, 너무 과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잘 끊으신 것 같다 (뭐 모든 계층 사이에 데이터 주고받을 때 전부 풀 매핑해야 한다거나 한다는 그런 부분들 없이). 마지막 섹션은 보강이라 써있으니 중간에 추가하신 것 같은데, 헥사고날쪽 설명이 goat였다. 강의 중 소개하신 책도 이전에 봤었고, 그 외에도 다른 영상이나 책도 봤었지만 지금까지 본 설명 중 가장 쉬우면서도 좋은 설명이라 생각된다. 청소기를 가지고 참신하게 설명 잘 하신것 같고, 특히 기존 레이어드 개선 설명에서 헥사고날로 이어진 부분이 좋았다. 보강에서 레이어드 설명하시면서, 이전에 서비스쪽 DI 필요없다고 했다가 이번엔 넌지시 넣길래 "아, 헥사고날이랑 엮으시려고 하시는고만" 싶었는데 맞아떨어져서 재밌었다. 토비님의 스프링부트 강의때도 초반부터 흘려진 떡밥이 마지막에 전부 회수되는게 엄청 좋았는데, 이 강의에서도 섹션 2부터 설명하던 레이어드를 개선점이 마지막 강의에서 헥사고날로 합쳐지는게 비슷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완전 신입이라면 공부좀 하던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다. 어느정도 스프링을 좀 다뤄봤어야 이해할 것 같다. 그럼에도 '어? 어디서 들어봤는데?'만 챙겨도 훌륭할 것 같다. 또, 어느정도 일을 한 상태에서라면 엄청 좋은 강의 같다. 물론 각 개념이 상세하게 들어가진 않지만, 그러면서도 상당히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너무 급진적으로 들어가지도 않아서 좋은 강의였다. 이미 강의가 맘에 들어 모든게 좋아 보였는진 모르겠지만, 은근히 섹션마다 ppt 스타일 바뀌는 점도 분위기 환기 되는 느낌이었다 ㅋㅋ

6년차개발자입니다 호기심에 들어봤는데 제가봐도 정말 알맞은 팁들 놓치고있던부분 굉장한 도움이되는 강의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개발자가 아니라 그냥 코딩하는 일반인 이었구나 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명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