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1 :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개념 파트2 : 자주 사용되는 기술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 파트3 : 이미 작성된 프로그램을 함수형 프로그래밍으로 변경해보기 파트4 : UI를 적용하는 iOS앱 개발

• 이론중심이 아니라 사례 중심
•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설명보다는 직접적인 코드로 설명
• 실습형 과정으로 직접 타이핑 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
• 페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진행하여 함수형 사고와 프로그래밍 과정 학습이 가능
• 함수형으로 설계부터 UI앱 구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포함

• 진행환경 : Mac OS, XCode 9 이상
• 선수지식 : Swift 4.x

이제는 많은 개발자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최근 몇 년간 함수형 프로그래밍, Functional Programming(FP)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아졌습니다. 각종 분야의 밋업이나 세미나에 갔을 때 FP에 대해 논하는 것은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코드를 FP 방식으로 리팩토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좋은 것을 널리널리 쓰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립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익숙한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넘어가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어떤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그 문법을 익혀서 쓰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으로 넘어가는 것은 왜 어려울까?

한 프로그래머가 가진 인식 체계(패러다임)은 프로그램의 구조를 설계하는 것 부터 소스코드를 짜기까지 모든 과정에 깊게 관여합니다. 이 프로그래머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속에서 평생을 프로그래밍 해온 사람이라고 가정할 때,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새롭게 배우는 데 있어서 이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 변수의 값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조금 더 개발자 친화적으로 표현하자면, state 없이 프로그래밍을 하라는 설명 자체가 너무나도 어색합니다.
• FP에서 등장하는 Currying 이라는 개념도 이상합니다. 함수를 만드는 함수를 만드는 함수를 만든다는 것(오타 아님)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데이터를 바꾸지 않으면서 프로그램의 행동을 제어한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그냥 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지식공유자 소개

15년 경력의 모바일 개발자.
모바일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2008년 부터 iOS 실무를 해왔습니다.

• iOS 밋업 'let us: Go!' 2017 가을, 2018봄, 여름 발표자. 주제는 모두 FP 관련!
• 임베디드/모바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 임베디드/응용 프로그래밍/Arduino/3D Printer 강사
• 고용노동부 스펙초월 멘토스쿨 멘토
•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협회 위원
• 블로그, Git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