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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인공지능 백신 맞았는데 아무도 똑똑해지지 않았다

“기계는 정답을 말하고, 인간은 질문을 던진다.” AI를 배울수록 인간다움을 되찾는 수업. 이제, ‘지성’을 훈련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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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해 준비한
[인공지능(AI), 인문학] 강의입니다.

이런 걸 배울 수 있어요

  • [강연 세션] 모두 인공지능 백신 맞았는데 아무도 똑똑해지지 않았다

  • [Q&A 세션] 커리어, 진로, 가치관 등 고민 조언

AI시대에 발견하는
인간 지성의
본질

“AI는 정답을 말하지만, 우리는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기계가 더 잘하는 시대에, 인간은 어떤 능력으로 승부해야 할까?”
“정보는 넘치지만, 생각은 사라지는 지금… 나는 어떤 훈련을 하고 있을까?”
“지식의 홍수 속에서 내 삶을 안내할 ‘사고의 나침반’은 어디에 있는가?”


"인공지능의 복사본이 될 것인가,

인간지성의 원본이 될 것인가?“

편리한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빠른 정답에 감탄할수록

인간의 문제의식은 실종되고

인공지능의 복사본에 불과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단순한 기술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적 사유를 가진 주체적인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길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편리한 인공지능 시대,

우리 모두는 불편한 인간지성 접종 대상자입니다.

🤖📕


사람을 움직이는 건
결국
생각의 온도

이 강의는 단지 AI와 지성에 대한 강의가 아닙니다.
AI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철학,
그리고 질문의 힘을 회복하는 인문학 사고훈련
입니다.

#1.
인공지능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

AI는 오류 없이 정확하지만, 과정에서의 고뇌와 갈등은 없습니다.
고통을 감내하고 의미를 찾아가는 건 오직 인간의 특권입니다.

기계는 완성하지만, 인간은 성장합니다.

#2.
낯선 질문이 전대미문의 관문을 연다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예상 밖의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틀에 박힌 질문은 뻔한 결과만을 되풀이할 뿐입니다.

질문하는 능력이 곧, 사고의 경계를 넓히는 힘입니다.

#3.
타자의 아픔을 사랑하는 측은지심이 혁신의 원동력이다

기술보다 더 큰 혁신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보다 ‘누구를 위할 것인가’가 먼저입니다.

공감은 가장 오래 남는 설계이며, 지속 가능한 변화의 시작입니다.

#4.
일상에서 상상해야 비상한다

특별한 공간이 아닌 매일 마주하는 삶에서 상상은 자라납니다.
익숙한 순간을 낯설게 바라보는 감각이 창의력의 씨앗입니다.

생각은 앉아서 떠오르지 않습니다. 살면서 길러지는 것입니다.

#5.
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

정보는 많아도 방향을 제시할 통찰은 드뭅니다.
지식은 복사되지만, 지혜는 스스로 연결해내야 합니다.

지시하는 사람이 아닌 질문하고 유도하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지식을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자,

유영만 교수님의 인사이트가 담긴 현장 강의 영상입니다.

편리함을 쫓으면 지성이 사라지고

불편함을 견디면 지혜가 피어납니다.

yes24 https://url.kr/6aay83

교보문고 https://url.kr/1ritwp

알라딘 https://url.kr/5ehkov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학습 대상은
누구일까요?

  • AI 관련 개발자 및 기술자

  • AI를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려는 교육관계자

  • AI의 기술적 한계와 인문학적 가능성을 알고 싶은 리더나 전문가

  • 삶의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사람 누구나

안녕하세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입니다.

289

수강생

7

수강평

4.9

강의 평점

2

강의

공고에서 철판을 용접하던 용접 기능공(welder)에서 우여곡절과 파란만장한 삶의 굴곡 끝에 지식을 용접하는 지식 용접공(Knowledge Welder)이자 지식생태학자로 변신한 사람이 있다.

 그는 30년 전 우연히 책을 쓰기 시작, 쓰지 않으면 쓰러진다는 각오로 낯선 관문을 열어가는 첫 질문을 던져 무뎌져가는 감각과 언어적 관성에 돌팔매질하며 꾸준히 책을 쓰는 지루하지만 진지한 실천을 반복한다. 목적의식을 갖고 그 흔적을 축적한 결과 나를 휘어잡는 본질적 욕망의 물줄기, 《코나투스》 책으로 100권 째 책을 출간하고 《모두 인공지능 백신 맞았는데 아무도 똑똑해지지 않았다》라는 책을 최근 출간, 편리한 인공지능 시대, 불편한 인간지성으로 거듭나는 창의적인 방법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세상에 내보이는 등 경이로운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심장을 머리에 집어넣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차가운 머리를 뜨거운 심장 속에 집어 넣고 두 몸으로 겪어내면서 마주친 흔적과 얼룩을 몸의 언어로 번역, ‘자기계발’을 계속할수록 ‘자기’는 ‘계발’되지 않고 자아는 오히려 탕진된다고 파격적 주장을 펼친다.

 

남들의 성공비법에 휩쓸려 떠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인스타의 인사이트를 인스턴트처럼 복용하며 스타를 꿈꾸거나 유튜브 영상으로 환상을 추구하는 습관성 자기계발 중독자들에게 스피노자가 사랑하던 《코나투스》를 오늘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 삶의 주도권을 지켜내는 일생이론을 재구축하는 여정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진리는 진저리가 낳은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성공에 이르는 ‘거리 단축’의 비법보다 살아가는 ‘의미 함축’의 근거를 찾아 자기만의 언어로 번역하는 문장건축노동자로 오늘도 주어와 목적어 말미에 어떤 동사를 데려올지 고심 중이다.

 

그는 묵묵히 밥나르던 그리움이 한나절 머물다 하품만 토해내고 나른한 오후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오늘도 자신을 잊어버리는 희망의 광채에 온몸을 떨며 전율하는 시인을 동경하는 사람이기도 다.

 

한많은 세월의 얼룩이 서글픈 사연을 머금다 목구멍 사이로 터져 나오려는 순간, 냉가슴 달구는 한잔 술에 휘감기는 온몸이 오늘도 내뱉는 하루의 노고를 받아적으며 흔들리는 갈대가 온몸으로 바람의 언어를 번역하듯 오늘도 ‘궁지’에서 ‘경지’로 이르는 길을 개척하는 지식생태학자다.

  

E-mail u010000@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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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지식공유자

수강평

전체

7개

4.9

7개의 수강평

  • yn.park님의 프로필 이미지
    yn.park

    수강평 1

    평균 평점 5.0

    5

    36% 수강 후 작성

    강의 제목이 재미있어서 가볍게 듣기 시작했던 강의인데, 듣는 내내 교수님의 발상이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계속 웃으며 봤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현재, 인간의 사고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Jang Jaehoon님의 프로필 이미지
      Jang Jaehoon

      수강평 357

      평균 평점 4.8

      5

      27% 수강 후 작성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Kyle님의 프로필 이미지
        Kyle

        수강평 2

        평균 평점 5.0

        5

        100% 수강 후 작성

        멈추어서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됩니다..

        • dmax님의 프로필 이미지
          dmax

          수강평 41

          평균 평점 5.0

          5

          36% 수강 후 작성

          고맙습니다

          • 난짱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난짱이

            수강평 2

            평균 평점 5.0

            5

            100% 수강 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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