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사업계획서를 위한 337프레임웍
김용석
5분의 짧은 시간에 사업계획서를 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들어가야 할 내용 요소는 알고있어도 명료하게 구성하긴 어렵죠. 수년간의 스타트업 코칭경험으로 사업계획서의 표준내러티브를 제시한 337프레임웍을 소개합니다
초급
프레젠테이션, 사업계획서, 스피치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의 80%는 청중을 중심에 둔 단순한 논리설계와 스토리 전개능력입니다. 여기에 오해없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과 스피치가 더해지는 것이 이 과정의 지향점입니다.
기획에 중점을 둔 문서작성의 5단계 과정
청중을 중심에 둔 프레젠테이션의 메커니즘 분석
읽어서 이해하고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슬라이드
오해없이 빠르게 읽어낼 수 있는 슬라이드 디자인
수년 전 어느 대기업 연구소에서 프레젠테이션 특강을 요청받았습니다. 다른 강의와는 다르게 촉박한 기일을 두고 연락이 왔죠. 담당자에게 서두르는 이유를 묻자 연구원들의 발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윗분들이 다시 교육을 시키라 했다더군요. 바로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평소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해보지 않은 분들이었습니다. 해외에서 공학박사 학위까지 따냈지만 자신의 전문분야를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 내에 설명하는 데 실패했던 거죠.
보고서를 매일 쓰는 지식노동자뿐만 아니라 연구원, 현장근무자, 의료인, 예체능 전공자에게도 결국 자신의 일을 글과 말로 설명해야 할 순간이 찾아옵니다. 불행하게도 청중은 그 사람의 원래 가진 실력보다 그가 발표하는 글과 말을 보고 그를 평가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이 미흡하면 자신의 실력이 평가절하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문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2009년 제가 쓴 첫 책 파워포인트블루스가 16년 직장생활 동안 보고서를 통해 겪은 '나의 경험담'이었다면 이 과정은 그 후 10년간 강의를 통해 만난 여러분들이 겪어온 이야기를 더한 파워포인트블루스 시즌2입니다. 전 파워포인트블루스(이하 파블)를 통해 작성 스킬보다 논리 전개 역량을 키우는 것이 좋은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더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다 주장했고 그건 지금도 유효합니다. 이 과정이 추구하는 몇 가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습 대상은
누구일까요?
항상 문서작성 스킬향상에 골몰하는 기획자
문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의 필요성은 못느꼈던 개발자와 엔지니어
문서 논리구성과 스토리구성 방법을 찾아왔던 지식노동자
선수 지식,
필요할까요?
선수지식은 없습니다
952
명
수강생
103
개
수강평
6
개
답변
4.7
점
강의 평점
3
개
강의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코치 김용석입니다. 유통과 IT대기업에서 개발, 기획, 컨설턴트로 오래 근무하면서 2009년 파워포인트 블루스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부터 독립해 기획과 제안서, 사업계획서와 같은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을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 코칭해왔습니다.
저의 강의와 코칭은 형식보다는 내러티브있는 구조와 이야기에 항상 초점을 맞춰왔고, 그것이 더 많은 파워를 이끌어낸다고 믿고있습니다. 저의 온라인 강의역시 그러한 내공수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체
30개 ∙ (5시간 43분)
해당 강의에서 제공:
1. 과정소개
07:16
2.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의 5단계
05:46
3. 프레젠테이션의 메커니즘
14:15
4. 기획자의 생각정리 역량 세 가지
15:57
5. 프레임-디테일-임팩트
10:40
6. 논리전개의 두 가지 패턴
17:33
7. 자료수집과 정리
12:53
8.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서
20:57
9. 기획의 도구들
19:47
전체
76개
4.7
76개의 수강평
수강평 1
∙
평균 평점 4.0
수강평 1
∙
평균 평점 5.0
5
자주는 아니지만 제안서 작성과 교육이 업무중 일부인 사람입니다. 늘 컨텐츠를 기획하고 자료를 작성하는게 너무 어려웠고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도형을 예쁘게 그리거나 다이어그램만 화려하게 그리면서 부족한 내용을 채웠던 적도 많았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그동안 저를 답답하게 했던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개선해 나갈수 있는 좋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강의이고 페북에서 의견 드렸더니 수강 가능 기간도 늘려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간 날때 마다 다시 시청할 예정입니다. ^^ P.S: 강의중에 언급하신 "월스트리트 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도 오늘 도착해서 즐겁게 볼 예정입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대시보드 설계와 데이터 시각화" 와 비교해서 보면 더 좋겠더군요. ^^
상세한 수강평 감사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도 마음에 드실거에요 ^^
수강평 1
∙
평균 평점 5.0
5
교육을 하는 직업 특성상 강의자료를 만드는 일이 잦은 편입니다. 그리고 키노트 보다 파워포인트를 더 많이 쓰는 맥북유저이기도 하구요. 매번 새로운 교육을 준비할 때면 잘 하고 싶은 욕심과는 다르게 어설픈 능력 탓에 스트레스를 받기 일수 였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이 강의를 추천 받았을 때 주저없이 신청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이런 온라인 교육 신청을 하면 완강하기 쉽지 않은데,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시작되고 또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히려 재밌게 꾸준히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교육자료, 일목요연한 내용 전달, 그리고 아낌없이 나눠주는 꿀팁들.! 흔히 이런 걸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저렴한 비용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마도 다음 강좌에서는 바로 보완을 하시겠지만) 부드러운 목소리가 좋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어 집중하다보면 중간중간 마른 기침소리가 그대로 전달되는 부분에서 흐름이 깨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해서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참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남은 기간이 4개월이라고 하네요. 후반부에 전달하신 테크닉적인 것들에 먼저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다시 앞부분에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것들 반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2년 전 광주에서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셨을 때 참석 못했던 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요. 언젠가 오프라인에서 꼭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들을 보완해서 남은 기간이 끝나기 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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