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2022년에 프랑스의 Algolia 라는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이 회사에 이력서를 넣은 계기와, 이사 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여러 배운 점과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해외 취업 성공 비결" 같은 영상은 아닙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을 자세히 풀어놓은 이 영상이 많은 분들께 좋은 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걸
배워요!
프랑스로 넘어온 과정
프랑스에서 일하며 느낀 것들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느낀 것들
이건 사실 강의라기보다, 프랑스에 온 지 만 3년 정도 되었을 때 제가 느꼈던 내용을 담은 독백 형태의 영상입니다. 2021년, 아직은 모든 게 새롭고 여전히 신선하던 당시, 그게 더 이상 신선하지 않아지기 전에 그 초기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또 생각이 일부 달라졌을 수 있겠지만, 갓 프랑스로 왔던 당시 제가 느꼈던 점들이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음, 카카오, Algolia 등의 회사를 거치며 주로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를 해왔어요. 현재 Storyblok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다음, 카카오를 거쳐 한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다가 싱가포르 지사로 발령이 나서 2017년부터 약 2년간의 싱가포르 생활을 했고, Algolia라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2019년 2월에 프랑스로 이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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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일상에 대해 듣고 싶은 분
안녕하세요. 이은재입니다. 프랑스에서 살고 있어요. 집에서 멍 때리고 냥이들 바라보는 걸 좋아하고, 저녁 식사 후에 한 시간 정도 산책하는 걸 즐깁니다. 시끄럽고 붐비는 도심이 부담돼서 파리 인근 소도시에 살고 있고, 새 구경을 좋아하고, 채소를 키우는 취미가 있어요.
좀 더 개발 관련 얘길 하자면, 2022년 11월부터 Storyblok 이라는 Headless CMS 서비스를 만드는 곳에서 개발자 유저들을 위한 extension platform 을 만들고 있어요.
2019년에 Algolia 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검색 솔루션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프랑스로 이주했어요. 그 회사에서 InstantSearch 라는 오픈소스 UI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일을 했어요. Vanilla JavaScript, React, Vue.js, Angular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통 로직을 따로 관리하고 각 flavor 는 최소한의 wrapper 이도록 하는 작업에 시간을 가장 많이 썼어요. 그 외에도 업무적으로 여러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했어요.
그전에는 한 스타트업에서 한국과 싱가폴에서 풀스택으로 3년 정도 일했고, 그 전에는 카카오와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4-5년간 주로 프론트엔드 업무를 했어요.
전체
22개 ∙ (3시간 35분)
1. 소개
01:25
2. 시작하기에 앞서
04:01
3. 어쩌다 프랑스에 왔나
14:37
4. 일 해온 히스토리
08:13
1. 해외 이사
05:24
2. 파리에서 집 구하기
06:14
3. 입사 첫날
06:13
4.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
14:07
5. 배운 점 Part 1
18:06
6. 배운 점 Part 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