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출신 디자이너와 함께 뽀개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3주 만에 스스로 포트폴리오 방향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어서 저 스스로도 너무 신기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깨달은 점은, 포폴 재료를 정리할 때 문제해결 양식에 맞춰 글을 정리한 후에 시각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더 빠르고 쉽게 끝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앞으로 모든 작업, 일에 대해 문제해결 양식에 맞춰 구조화해서 글로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조금씩 실천해보고 있어요. 확실히 기록을 하니까 디테일한 부분도 기억이 나서 재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ㅎㅎ

베타테스터로 시작했을 때의 그 막막함이, 마지막 강의를 듣고 나서야 조금은 풀린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는 물음표 투성이였는데, 강의가 끝날 무렵엔 '아, 이렇게 해보면 되겠구나'하는 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어요.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세우며, 그것을 검증해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니, 어느샌가 자신감도 생기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뭘 했는지, 사용한 나의 관심사, 방법론, 슬랙캡쳐, 어떤 사람들과 했는지 까지 자세하게 적어보라고 해주셔서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짚어가며 정리해보니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면 좋을지, 매력이 있는 프로젝트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정리해보니 쉽게 포트폴리오 순서(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었고, 이 프로젝트는 어떤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워야 하는지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설명만 듣는것 보다 실제 사례를 볼 때 이해가 잘 되는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과제도 같이 보고 피드백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습 자료

• 약 800장의 PPT 발표 자료

• 영화님의 포트폴리오 재료와 디테일한 어필 포인트 해설

• 포트폴리오 사례 10개

• 직접 학습할 수 있는 강의별 과제 총 6개

• 강의별로 배운 점을 스스로 답변 해볼 수 있는 셀프 코칭을 위한 체크리스트

• 강의 자료에서 언급했던 모든 외부 링크

  
  

선수 지식 및 유의사항

• 스타트업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사례를 다루어요.

• 신입 취준생이나

  에이전시만 종사한 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없는 분들께는 잘 안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포트폴리오가 스타트업에서 선호하는 포트폴리오인지, 스타트업에선 어떻게 일해야하는지에 대해서 힌트를 얻고 싶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