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돌님의 강의를 보면서 열심히 진행을 하고는 있지만,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강의를 처음 결제한 후에는 개념강의를 본 후, 문제를 풀다가 모르겠는 경우, 솔루션을 보면서 이해하고 나중에 다시 한번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3주차까지 진행하면서, 진짜 기초 문제는 풀었지만, 조금씩 응용이 되기 시작하면 문제 접근 방식을 떠올리고 구현했지만 틀리거나, 아예 어떻게 풀지 감도 못 잡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고, 솔루션도 이해하는데 오래걸리면서,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는 있는건지 스스로 의심하게 됩니다.
마치 어릴 때, 수학 포기하던 과정 같습니다. 수학에서 기초 개념만 배우고서 조금만 응용된 문제가 나오면 하나도 건들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리니, 제가 강의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건 맞는지, 아니면 그냥 멍청해서 못푸는건지에 대한 생각이 계속 맴돌고, 학생 때 수학처럼 포기하게 되지는 않을까? 아예 못푸는 지경이 되지는 않을까?하고 스트레스로 다가오게됩니다.
공부 방향과 방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나아가고 있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또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은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상범님 ㅎㅎ
하지만, 3주차까지 진행하면서, 진짜 기초 문제는 풀었지만, 조금씩 응용이 되기 시작하면 문제 접근 방식을 떠올리고 구현했지만 틀리거나, 아예 어떻게 풀지 감도 못 잡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고, 솔루션도 이해하는데 오래걸리면서,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는 있는건지 스스로 의심하게 됩니다.
...
공부 방향과 방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나아가고 있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또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은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문제고민은 1 ~ 2시간정도만 해주시고 답안을 보면서 이해하는 식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원래 그렇습니다. 원래 그런 단계가 있어요. 풀이도 생각이 안나고 코딩도 잘 안되고 하다가 답안 보고.... 근데 원래 그렇습니다. 저또한 알고리즘을 배울 때 그런 자괴감, 아 나 멍청한가... 등이 생각이 나긴 했어도 그냥 꾸준히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정도 되었을 때 뭔가 실력이 올라간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 순간까지만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은 이해가 될 때까지 알려드릴테니 안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주시구요.
잘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