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PM/PO 워밍업클럽 3기 2주차 발자국
1개월 전
고객 설문 / 사용성 테스트 관련 강의 회고
1주차 OT때,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코치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VoC를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강의 듣는 중간에 VoC 분석 업무 관련 채용 공고도 찾아보고 했었다. 'PM/PO' 직무가 되는 것을 길게 보고 있는데, 고객을 이해하는 직무를 하면, 제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용성 테스트' 개념을 이야기 해주시기 전에는 제품 개발 방법에 대해 잘 몰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하게 기획 하고 프로토타이핑을 하는 것이 새로운 프로덕트를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용성 테스트를 우선 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아가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이터 분석역량 관련 강의 회고
이번주 강의의 핵심은 '고객 설문'인 것 같지만, 데이터 관련 일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데이터' 관련 강의가 참 인상깊었다. 그리고 데이터에 대해 비 데이터 직군 분들께 어떻게 설명하면 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PM/PO 직군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어느 부분을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정말 감사한 챕터였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감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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