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 백엔드(클린코드, 테스트코드)] 후기
강의 후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프런 워밍업 클럽이 종료되었다.
내가 워밍업 클럽을 신청했던 이유는 Readable Code 강의를 되게 감명깊게 들었는데, 마침 우빈님께서 해당 부캠의 코치로 참여하신다 들었고, 테스트 코드 강의도 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내용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지금은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내가 노력해보려는 것은
SOLID 원칙을 아직까지 철저하게 준수하진 못하지만 SRP 같이 단일 책임 원칙을 적용하여 객체의 책임을 작게 나누려고 있다. 이렇게 작게 나눠 보니까 수정이 생겼을 때 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추상적으로 접근하기, 네이밍 잘 짓기 등 구체적으로 적기 보단 추상적인 메시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때로는 직관적인 메서드 명을 짓는게 나은거 같기도 한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은 계속 숙련해서 나만의 기준을 정해야겠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때 레드&그린 리팩토링을 적용해보는 것. 나같은 경우엔 비즈니스 코드를 우다닥 짜고, 시간 나면 테스트 코드를 통해 검증하는데 레드&그린 리팩토링을 적용하면서 하면 계속 검증을 하면서 코드를 짜니 안정도가 더 올라가는 기분이었다.
등등 위에 기술한거 외에도 많은 부분을 적용해보려고 한다. 좋은 강의를 제공해준 우빈님과 인프런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반복 수강하여 더 내 지식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오프라인 수료식 간단 후기
워밍업 클럽을 진행하면서 미션과 발자국(후기)을 열심히 남기려고 노력하다 종종 까먹긴했었는데, 운영진의 친절 덕분에 감사하게도 모든 미션을 수행하고 기분 좋게 오프라인 수료식을 다녀올 수 있었다!
먼저 이렇게 입구에서 귀여운 인프런 캐릭터와 반겨주고 있었다.
이것은 SNS 팔로우를 맺어 받은 스티커인데, 이것 또한 너무 귀여웠다 ㅎㅎ
이후에 각각 파트에 맞게 자리를 앉아 인프런에서 제공해주는 피자를 먹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킹 활동을 가질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같이 앉으셨던 분들이 나랑 비슷한 직종의 회사를 다니셨는데, 동일하게 이 직종으론 이직 안 한다고 선언하셔서 재밌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나의 두 번째 온라인 스승님이신 우빈님을 영접할 수 있었고, 내가 궁금했던 것과 다른 분들이 하신 질문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아주 좋은 귀동냥 시간이 되었다.
이번 워밍업 클럽을 통해서 우빈님의 좋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우빈님의 말씀 중에서 돈 받고 일하는 프로
라면 주어진 시간 안에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
을 보장하는 산출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물론 나도 아직까지 일정을 못 지킨적은 없었는데 시간이 부족하면 품질 쪽은 일단 넘겼던 적이 있는데 강의에서 말씀했던 조상 코드를 내 스스로 만들고, 내가 다시 후손이 되어 내가 왜 이렇게 짰을까 싶은게 더러 있었다. 우빈님이 주신 피드백 처럼 숙련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다시 한 번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인프런 팀과 좋은 말씀 주신 우빈님께 감사를 표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다 끝~ 😀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