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 - 백엔드(클린코드, 테스트코드) 4주차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 - 백엔드(클린코드, 테스트코드) 4주차 발자국

4주라는 시간이 엄청 길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지나갔다.

 

여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해보자.


Mock 다루기

3주차에 흐름이 끊기는 것 같아 Presentation Layer 테스트진도를 나갔기 때문에 Mock부터 시작했다.

MockMvc부터 시작해서 테스트 더블까지 다뤘는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따로 작성해봤다. Mockito 파헤치기 with Mock, Spy


Mock을 사용한 테스트는 테스트가 성공했다고해서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기능이 동작하리라 확신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있어 Mock 사용을 일부러 피했는데, 글을 작성하면서 효율적인 테스트는 어떻게 짤 수 있는가, 테스트 더블을 어떻게 사용하면 테스트 격리가 가능할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미션과 피드백

Day18 미션은 테스트 더블 애노테이션의 각 용법과 차이점, BDD 스타일로 코드 배치하기였다.

피드백에서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는데, 핵심은 중복 제거가 아니고 도메인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게시물은 간접적이고, 댓글 작성은 직접적이기 때문에 given절에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복 제거에 초점을 너무 둔 나머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항상 나무가 아닌 숲을 볼 것!


맺음

한 달동안 초 집중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진행하니까 많이 신경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깔끔한 코드를 다루는 법, 테스트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얻어가는 것이 훨씬 많았다.

이제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른 러너들도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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