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백엔드 - 1주차 회고록
항상 코드를 짜며 고민을 한다
내 코드는 객체지향 적인가? 내 코드는 다른 사람이 와도 이해하기 쉬울까?
(TMI: 갑자기 위 질문을 나한테 던져보다, 어떤 Youtube 강의 중에 '넌 전혀 restful 하지 않아' 라는 강연이 떠올랐다..)
이 부분에 대한 대답으로는 간단하게 시니어 개발자들에게 코드 리뷰 를 받게 되면 점진적으로 좋은 코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재 혼자 공부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누군가 한테 내 코드 리뷰를 받을 수가 없어,
혼자 클린 코드에 대한 고민을 하며 코드를 작성하고는 한다.
그래서 위 워밍업 클럽을 신청하게 되었고, 겸사 겸사 테스트 코드 학습도 하게 될 것이라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될 생각에 벌써 머리가 아프지만, 기분이 좋다.
1주차
Readble - Code 에 Section1 ~ Section5 까지 의 강의를 들었다.
클린코드 관련 키워드 및 클린 코드 방법을 공부하기 위한 강의라 생각했지만
내용이 너무너무 알찻다.
OOP 및 SOLID 원칙 등 너무 좋은 내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고,
강의자 님을 전달력이 너무 좋아, 귀에 쏙쏙 들어왔기에 2배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위 섹션들을 들으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건
사고 하는 방법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가지 사고방식에 사로잡히는게 아닌, 여러 방향으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프로그래밍 머리는 제로인 내가 들었을 때 한번에 50% 이상 이해가 된 강의는 처음이다.
특히 요일 별로 섹션을 나눠 듣고, 꼭 실천해야한다는 의무감 및 책임감도 있고
강의 내용을 더욱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듯한 느낌을 받았고
다른 개발자들의 글들을 보며 동기부여 및 다양한 인사이트 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강의수강 요약
강의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섹션3 파트이다.
사람은 생각을 하고 살아야한다.
생각도 아무런 생각이 아닌, 논리와 사고의 흐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 내용을 프로그래밍에 빗대어 설명을 해주셨고 내용들이 귀에 쏙쏙 박혀서 너무 좋은 섹션이였다.
'뇌 메모리 적게쓰기' 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미션
미션은 총 2개를 진행하였고, 아직 까지 크게 어려운 내용은 있지 않았다.
왜냐? 추상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미션이 였고
누가 틀렸네, 맞았네 의 그런 미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나 코드 문제가 있긴했는데, 간단한 리팩토링에 대한 미션이라
강의를 잘 듣고 생각나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션을 해결할 수 있었다.
사실 해결이라는 단어가 좀 모호하긴 한대,
내 기준에서는 그래도 나름 객체지향 적으로 리팩토링을 해보았다..
모든 정리 내용은 Github 에 기록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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