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BE 1기] 첫 번째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BE 1기] 첫 번째 발자국

참가계기

국비학원에서 기초를 다졌지만 이제까지 MyBatis만을 사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때문에 요즘 기업에서 많이 요구하는 JPA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결제했지만, 혼자서 게시판을 만들어보는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차일피일 미뤘었다.

그런데 마침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가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개인 프로젝트도 어느 정도 기능 구현이 완료된 상태였기에 JPA 기초를 공부하면서 기존 프로젝트를 JPA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워밍업 클럽 스터디에 참여하게 됐다.


배운 것

1주차는 IDE설치부터 기초적인 개념을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1 .인텔리제이와 MySql

이제까지 이클립스와 오라클을 사용했지만 강의에서는 인텔리제이와 mySql을 사용해서 두 개를 써보고 있다. 그런데 확실히 인텔리제이가 이클립스 보다 더 안정적으로 느껴져서 앞으로는 인텔리제이를 쭉 사용할거 같다.(사실 SSD 교체해서 이클립스 설치는 귀찮았다.)

DB는 오라클 GUI를 사용했었는데, MySql CLI를 사용하려니 살짝 어려운 감이 있었다. 다만 아직 테이블을 설정하고 만들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나중에 개인프로젝트 할 때는 MySql워크벤치? 사용해서 만들 것 같다.

2. API

알고 있는 내용들을 복습하고 잊고 있었던 부분들을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3. 리팩토링

국비교육에서는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나눠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고 3개가 각자 어떤 책임과 역할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었다. 그래서 국비에서 만든 프로젝트를 보면 컨트롤러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서비스단에서는 리포지토리로 넘겨주는 역할 밖에 없었다. 다행히 친구의 피드백으로 인해 왜 3개가 나뉘어야하고, 각자의 책임이 뭔지 알게 됐었는데, 강의에서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면서 혼자 공부했던 내용들을 다시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느낀점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국비교육은 생략해서 혼자 공부하면서 알게 됐던 내용들이 멘토님의 강의에 찰떡 같은 비유와 함께 있는 것을 보면서 국비교육 말고 혼자서 강의로 공부했다면 더 많이 배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사유로 인해 금요일에 있었던 백엔드 1차 중간점검에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있는 중간점검은 꼭 참여해서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식견을 넓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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