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0기 발자국] 마무리 3주차
안녕하세요.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12hugs 실명은 진영준입니다. 😉
지지난주 월요일부터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0기를 시작했으며,
3주차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해 간단하게 회고하며, 끝으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에 대해
간단한 회고를 마지막으로 스터디를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다.
개발을 하면 할수록 가까워지기보다 멀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래도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공부해서인지 머리는 뒤죽박죽에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어떤 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자기가 가진 지식들이 모두 연결되는 시점이 온다. 그때 떠올릴 것이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게 헛것이 아니구나"
이 말이 저에게 가장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어려운 개념에 머리가 깨지고 힘든 시절이지만, 제가 아는 지식들이 모두 다
연결되는 시점이 오리라고 저는 한번 희망찬 생각을 해봅니다.
급하게 마음먹지 말자.
인프런 스터디를 하며 문득 든 생각은 전공자들도 상당히 많거나
현업자도 충분히 많다는 사실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걸 뼈저리게 느낀 부분은 라이브특강 때 질문의 수준입니다.
항상 라이브특강을 진행하면서 제 부족한 부분이 너무 잘 드러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혀 귀에 들어오는 말이 없고, 맥락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저는 항상 급하게 마음을 먹게 됩니다.
어려운 개념을 빨리 끝내거나 이해했다고 넘어가며 혼동을 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깨달은 점도 있습니다. "급하게 마음먹지 말자"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에 제 개발실력은 늘어갈 것입니다.
이게 제가 3주차까지 스터디를 마친 시점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앞으로 저는 좀 더 본질적인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객체지향에 대한 심층공부를 통한 프로젝트
CS전공지식 노트 기반 공부 지식넓히기
예외처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validation)
일단 가까운 시일내에 공부할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코드를 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코드를 치는 것만큼 올바른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년도 2분기에 누군가가 객체지향과 CS에 대해 물어본다면,
적절한 예시와 함께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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