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클#13] Helm과 Kustomize 비교하며 사용하기 (2/2)
Sprint2 추가 강의가 업로드 됐어요!
Helm과 Kustomize 비교하며 사용하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Kustomize 패키지 구조를 설명을 드릴 거예요.
먼저 최초 패키지를 만드는 방법을 보면,
Helm 패키지는 이렇게 helm create 명령을 날리면 이런 구조의 패키지가 자동으로 만들어졌는데, Kustomize는 직접 폴더를 만들어야 되고요. 그리고 이 폴더 밑에 이렇게 하위 폴더 구성도 직접 만들어야 되요.
어려운 구조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전에 Kustomize의 구성이 이렇다라는 건 미리 알고 있어야 되는 거죠. (물론 Kustomize 가이드에 잘 나와 있어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각 폴더 밑에 내가 배포할 yaml 파일들도 만들어 줍니다.
좀 수동으로 만들어야 할 부분이 많긴 한데, Helm은 알고 있어야 되는 파일들이 많았던 거 에 비해서 Kustomize는 파일 구조가 간단해 보이죠? 이 폴더 구조랑 이 kustomization 파일에 기능만 알면 다 예요.
그래서 하나씩 보면,
메인 폴더가 있고 밑에 base는 Default 포맷이 될 yaml 파일들을 넣는 폴더입니다. 기존부터 kubectl로 배포하던 deployment yaml 파일을 그대로 여기에 넣으면, 이게 베이스 yaml 파일이 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밑에 배포할 파일들을 다 넣으면 되요.
그리고 Kustomization.yaml이 제일 중요한 파일 입니다. 리소스 yaml 파일들 중에서 어떤 파일을 배포할 건지 선택하는 내용이 있고, 또 그 yaml 파일들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속성들을 공통값을 설정할 수 있어요.
먼저 어떤 파일을 배포할 건지 선택하는 방법은
helm의 경우, hpa.yaml 파일 내부에 이렇게 if문이 있고, values.yaml 파일에서 이렇게 false를 하면 이 hpa가 배포가 안됐고요.
kustomize는 이 Kustomization 파일에 [resouce] 키가 있어서 내가 배포할 파일들만 명시적으로 정할 수 있어요.
이게 배포할 파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두 패키지 매니저에 대한 차이 입니다.
그리고 공통값 설정에 대한 차이는
Helm은 Deployment 템플릿 내에 변수를 넣는 부분이 있고, 여러 파일들(_helpers.tpl, Chart.yaml, values.yaml)에서 변수를 주입하는 방식이 다양했었죠?
반면 kustomize는 Deployment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고, Kustomization.yaml 파일에 명시적으로 coommonLabels라는 키가 있어서 여기에 내용을 넣으면, 배포될 모든 yaml 파일에 label로 그 내용이 들어가 집니다.
마지막으로 환경별로 배포할 때 기본값 들을 어떻게 주는지 말씀 드릴게요.
kustomize는 overlays 폴더 밑에 환경별로 폴더를 만들고, 해당 폴더마다 그 환경에 맞는 yaml 파일들을 넣어 놓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Kustomization.yaml 파일이 있는데, 하는 역할은 같아요.
각 환경별 파일에 있는 yaml 파일들에 대해서 배포할 파일을 지정하고 공통값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 환경을 배포 하려면 [kubectl apply -k ./app/overlays/dev] 처럼, 배포 명령에 해당 환경별 폴더 경로를 주면 되고요.
반면 Helm의 경우, values.yaml 파일을 각각의 환경별로 추가하고, 배포할 때 -f 옵션으로 이 원하는 환경의 values-dev.yaml 파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헬름은 변수를 가져다 쓰는 방법이 다양했는데, 또 한 가지가 더 늘었죠? 그래도 다 사용해야 되는 상황이 있고, 실습을 하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그럼 이번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해당 강의에서는 실습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아래 내용들에 대해서 더 다룹니다 😀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 : https://inf.run/unreT
배포 파이프라인 구축 후 마주하게 되는 고민들
ps. 매너가 좋아요♡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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