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PM) - [미션 4] 기회 솔루션 트리 만들기](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5bffc7f8-f8b0-4c87-93a8-a4e716283c77/미션 표지.png)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PM) - [미션 4] 기회 솔루션 트리 만들기
[미션 4] Opportunity Solution Tree 만들기
프로덕트 개요
현재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저의 프로젝트는 '사이드 프로젝트 팀 빌딩을 돕는 웹서비스'로, 핵심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보딩 및 프로필 작성
가입 후 온보딩 과정을 통해 회원들은 기술 스택, 경력, 희망 포지션, 프로젝트 이력 등 자신의 역량을 구체적으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의 공개 여부를 회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공개로 설정하면 사이트 메인 페이지(또는 검색 결과 등)에 노출됩니다.
프로필 열람 및 채팅 기능 제공
공개된 프로필을 다른 회원들이 열람함으로써, 적합한 협업 상대를 찾도록 유도합니다.
컨택하고 싶은 인재를 발견하면, 자체 채팅 기능을 통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Desired Outcome
현재 프로덕트는 아직 출시 이전이기 때문에
최상단 목표를 설정할 때 유저의 유입/전환, Engagement, Retention에 집중하였습니다.
가장 첫 번째로 "서비스 론칭 후 3개월 이내에 가입자 수 1000명 획득"을 최상단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Opportunity
가장 첫 번째로 주요 기회들을 다음 세 가지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인지도 부족
설명: 우리 서비스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아 유입이 적다.가치 및 차별점 불분명
설명: 사용자가 서비스에 들어와도 '이걸 왜 써야하지?'라는 물음에 즉각적인 답을 주지 못해 가입이나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초기 네트워크의 부족
설명: 서비스에 들어온 사람이 봤을 때, 이미 등록된 프로필이나 활동 중인 유저가 거의 없으면 '사람이 없네?' 하고 떠나버리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위의 기회들을 다시 세부적인 기회들로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지도 부족
1-1. 프로덕트의 노출 부족
타겟을 설정했지만 실제로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노출 창구가 부족
1-2. 바이럴/소개 동기의 부족
기존 유저가 친구를 초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만한 동기가 부족
2. 가치 및 차별점 불분명
2-1. 서비스의 대략적인 개요를 보여줄 수 있는 랜딩페이지의 부재
웹 사이트 방문자들을 후킹할 수 있는 랜딩 페이지가 없음
2-2. 신뢰도/레퍼런스의 부족
이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팀을 만든 사람이나 실제 사례가 없어 보인다.
따라서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가 유용할지 확신하기 어려움
2-3. 차별화 포인트 부각의 부족
기존에도 다른 팀 빌딩 서비스, 커뮤니티 등이 많을 텐데, 우리는 무엇이 다르며 더 좋은가?
3. 초기 네트워크 부족
3-1. 초기 사용자(Seed) 풀 미비
실제 등록된 프로필이 너무 적거나, 특정 분야에만 치우쳐 있어서 전체적인 팀 빌딩이 어려움
3-2. 빈약한 첫 인상
새로 들어온 사용자가 메인 페이지에 프로필이 거의 없음을 발견하고 이탈로 이어지는 문제
3-3. 활동 지속/재방문의 문제
초기 사용자가 들어와도 한 번 둘러보고 '아직 사용자가 없네' 하고 재방문을 안 하는 문제
Solution
각각의 하위 기회들에 대한 솔루션들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았다.
1-1. 프로덕트 노출의 부족
SNS 계정 운영 및 정기 콘텐츠 발행
서비스 관련 팁, 사이드 프로젝트 성공 사례 인터뷰, 그 외의 IT 지식 정보 등을 게시하여 자연 유입 유도1-2. 바이럴/소개 동기의 부족
초대 기능 제공
초대를 통한 가입 시, 프로모션 제공팀 빌딩 성공 사례 공유 이벤트
"우리 서비스로 팀을 결성함"을 보여주는 후기나 SNS 게시물 작성 시 소정의 베네핏 제공
2-1. 서비스의 대략적인 개요를 보여줄 수 있는 랜딩페이지의 부재
서비스의 가치를 한 눈에 전달할 수 있는 랜딩페이지를 제작
2-2. 신뢰도/레퍼런스 부족
베타 테스터를 통한 성공 사례 만들기 + 후기 작성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어떤 결과물을 냈는지,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례를 소개'완료된 프로젝트' 갤러리 구축
MVP 또는 간단한 결과물이라도 "이 팀이 여기서 만나 이런 것을 만들었다"를 보여줄 수 있는 창구 만들기2-3. 차별화 포인트 부각의 부족
UX 편의성, 온보딩, 원하는 인재 직접 컨택 등 특장점 어필
3-1. 초기 사용자(Seed) 풀 부족
오픈 베타를 진행하여 한정된 그룹을 단체 등록
초반에 최소 50~100명 정도는 프로필이 작성되어 있어야 새로 온 사람이 “오, 여긴 사람이 있네”하고 가입 유지3-2. 빈약한 첫 인상
가상/샘플 프로필(“테스트 사용자”)로 최소한의 목록 확보
실제 사람처럼 보이는 건 아닌지 윤리적 문제를 고려해야 하지만, 적어도 ‘보여줄 데이터’가 전혀 없진 않게끔 조정3-3. 활동 지속/재방문의 문제
알림/카카오톡 등으로 재방문 유도
“당신이 찾는 포지션의 인원이 들어왔습니다” 등 가입자 풀이 조금씩 늘어날 때마다 알려주어 복귀 유도.
Opportunity Solution Tree 그리기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기회 솔루션 트리를 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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