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3기_PM/PO_3주차 발자국
강의 정보
강의명: 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
강사명: 김민우
강의 내용
지표 설정 프레임워크
지표(Metric)
사업 혹은 제품의 현황이나 성과를 측정하여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지표를 모니터링 한다는 것은 제품의 현황이나 성과를 수치로 확인한다는 의미이다.
대응 지표(Proxy)
특정한 행동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지표는 가정을 통해 간접적인 지표를 만들어 측정하게 되는데, 이를 대체물 지표, 프록시 지표라고 한다. 제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여러 가정을 실험해가며 알맞는 지표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획득 지표(Acquisition)
신규 획득과 관련한 지표. 충분한 수의 고객을 획득하는지, 획득 비용이 효율적인지 판단하는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CAC, Customer Lifetime Value, Payback Period 등이 있다.
활성화 지표(Activation)
신규 사용자들 제품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는 습관을 형성하였는지 측정하는 지표. "준비-가치 경험-습관"이라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지표(Engagement)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사용성을 측정한 지표. 사용자 양과 깊이, 과업 완수와 빈도에 대해서 측정해볼 수 있으며 빈도와 양은 DAU, WAU, MAU로 볼 수 있다.
재방문 지표(Retention)
재방문이란 고객이 제품을 계속해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자, 분모, 기간에 대해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익화 지표(Monetization)
매출, ARPU, ARPPU, 코호트 살펴보기 등의 방법이 있다.
지표의 위계구조(Metric Hierarchy)
아웃풋이 만들어지게된 인풋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데이터로 측정 불가능한 인풋도 있기 때문에 가정을 세워가며 여러 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데이터 축적 방법
이벤트 기반의 데이터 축적(Event-Based Product Analytics)
사용자와 제품 사이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
이벤트에 수반되는 상세 정보를 Event Property라고 한다.
유저의 상세 정보는 User Property라고 한다.
데이터 유형(Data Type)은 숫자, 날짜와 시간, 문자열, 참과 거짓, 번호 붙이기 등이 있다.
데이터 수집 방식(Client-Side, Server-Side Tracking)
클라이언트 사이드 트래킹: 클라이언트에서 일어나는 사용자 행동을 트래킹할 수 있다.
서버 사이드 트래킹:정기 결제같이 서버에서 처리되는 이벤트를 트래킹 할 수 있다.
이벤트 설계하는 방식(Event Taxonomy)
위-> 아래, 아래-> 위로 이벤트를 설계하는 방식이 있다. 위에서 내려오는 방식은 목적에 따라 구상 가능하고, 아래에서 올라가는 방식은 일반적인 이벤트들을 설정할 수 있다.
일관성, 명확성등이 중요하고 추후에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후기
다양한 지표 개념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활성화 지표가 3단계로 나뉜다는 부분은 큰 영감을 주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에서 데이터 수집하는 방식에 대한 개념이 항상 헷갈렸는데, 장단점으로 비교하니 명확하게 이해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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