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3기 BE 클린코드 (3주차 발자국) - 테스트코드 작성했으면 됐지..
테스트코드 작성했으면 됐지..
기존에도 테스트코드를 많이 짜왔었다. 하지만 이전에 작성했던 테스트코드는 주먹구구식이었음을 이번에 아주 크게 깨닫게 되었다. 어떻게든 테스트코드를 빨리 작성해야겠다는 압박감 때문이었나.. 테스트코드가 깨지면 바로 GPT에게 물어봐서 해결하기 일쑤였다.
그중 가장 크게 충격을 먹었었던 부분은 테스트코드의 @Transactional이 끼치는 영향. 이 부분이었다. 실제 프로덕션 코드에는 @Transactional이 붙어있지 않고, 만일 테스트코드에 롤백의 편의성만을 위해 @Transactional을 붙인다면 테스트 환경이 완전히 불일치 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과연 내가 테스트를 잘 작성하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어떻게든 테스트코드의 초록불을 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태까지 나는 실제 프로덕션에 나가는 코드의 실제 동작을 고려하지 않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했다는 점을 크게 반성했다.
강의에서 배웠던 점
아무래도 이번 강의에서 배웠던 점들은 사실 이론적인 것 (Presentation & Business & Persistence layer 층별 테스트 방법)은 기존에 좀 사용했었던 터라, 그것 보다는 라이브코딩을 직접 보고 따라 치면서, 실제 프로덕션 코드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그 과정에 대해 많이 집중했었다. TDD를 적용해 나가는 그 방식에 대해 많이 배우고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앞서 말했던 것처럼 테스트코드의 @Transactional의 신중한 사용..!! 이부분이 정말정말 큰 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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