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질문&답변
2024.09.13
강사님 브레인 스토밍 관련해 질문 있습니다.
프리미엄 님, 안녕하세요 지식공유자 강승현입니다. 3번의 직무 변경을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오신 만큼,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는 너무 한정짓지 않고 모든 경험&아이디어를 다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인스토밍 후에 개발과 관련 없는 부분은 추후에 걸러내면 됩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경험을 정리한 후, 개발자 커리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선택해 정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 일 거예요. 예를들어, [마케터로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행동을 이해하거나, 트렌드를 예측한 경험] 이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경험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 사항을 예측하고, 이를 개발 과정에서 반영하는 데 강점이 있다] 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는 개발에서도 중요한 역량일 수 있거든요! 이 예시가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0
- 2
- 37
질문&답변
2024.09.13
강의 완료 후
rosy 님, 안녕하세요 지식공유자 강승현입니다. 순서를 확인해보니 답변일 기준, 가장 마지막 순서 이십니다! 한 분 한 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질의응답에 구체적으로 답을 남기려다보니 조금 지체되었어요. 앞에 밀린 분들이 꽤 계셔서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 피드백 드릴 예정이에요. rosy 님의 이력서도 꼼꼼하게 피드백 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피드백 결과는 메일로 발송이 되니, 메일함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0
- 2
- 34
질문&답변
2024.08.28
경력 영역 작성 시..
hoo 님, 안녕하세요. 강승현입니다. 시간이 지나버린 경험이라면 그걸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사실, 이건 많은 경력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 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아래처럼 정리해보았어요. 경력 부분에서 많은 내용을 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핵심적인 몇 가지를 선택해서 작성하는 게 좋을까요? - 경력 작성 시 많은 내용 vs. 핵심적인 내용 전 직장에서 주로 했던 CRUD 작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력서에 어필할 수 있을까요? - CRUD 작업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1번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 입니다. 많은 내용을 담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성과와 기여 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검토자는 이력서를 빠르게 훑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요한 성과를 강조하고 내가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번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CRUD 작업이라도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그 작업을 통해 어떤 개선을 이뤘는지 , 어떤 가치 가 있는 작업이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효율성 개선, 문제 해결 능력, 협업 경험 등 어느것이어도 좋아요. 먼저, 이상적인 상황에서의 답변 을 드려볼게요. 효율성 개선 : 단순한 CRUD 작업도, 성능을 개선하거나 프로세스를 최적화한 경험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쿼리의 속도를 50% 개선했다든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팀의 생산성을 높였다 든지 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 좋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 : CRUD 작업 중 발생한 문제 를 해결한 경험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하는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쿼리 최적화나 인덱스 추가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면,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도 좋겠네요. 협업 경험 : 팀 내에서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코드 리뷰를 통해 전체적인 코드 품질을 향상시킨 경험 을 설명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단순 CRUD"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뽑아내기 어렵다는 가정 을 해보겠습니다. 전략이 많진 않으나 이 정도를 녹여볼 수 있겠네요. (* 이름은 그냥 제가 마음대로 지어봤습니다) "미래의 추진력을 위함이었다..." 전략 과거에 큰 성과가 없었다고 해도, 그 경험이 현재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RUD 작업을 통해 데이터 모델링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후 프로젝트에서 이를 적용하여 복잡한 시스템 설계에 기여“ 와 같이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역량 강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방식 입니다. 학습&성장 레버리지 전략 비록 눈에 띄는 성과가 없었더라도, 그동안 어떤 기술을 습득하고, 어떤 개선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RUD 작업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코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팀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 와 같이 학습과 성장을 강조 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추진력을 위함이었다..." 전략 - 2 때로는 솔직하게 그 시기에는 큰 성과가 없었다고 인정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했는지를 설명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했으나,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복잡한 기술 과제에 도전“ 이라고 기재하는 방식이죠.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전략 이전 경험을 단순히 설명하는 대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더 나아질 계획인지 언급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SpringBoot를 심화 학습하여 향후 프로젝트에서 더 나은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음“ 과 같이, 과거 경험을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향으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남겨주신 고민에 대한 답변을 드렸지만, 이 내용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정말 뽑아낼 키워드가 없다면 거창한 대안도 없을거에요. 하지만, 단순한 업무라도 그 경험이 쌓이면 분명히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킬지를 고민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과 성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세요. 그리하여 앞으로 더 복잡하고 도전적인 업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의 단순한 업무가 미래의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저 또한 그랬어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1
- 1
- 125
질문&답변
2024.08.19
강의자료
신우경 님, 안녕하세요. 강의 자료에 대해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자료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하시는 의도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텍스트로 된 자료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강의는 실습 위주로 구성 되어 있어, 수강생분들이 실시간으로 강의에 몰입 하고, 직접 실습을 통해 내용을 이해 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강생 여러분의 학습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강의 자료 제공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보겠습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 0
- 1
- 138
질문&답변
2024.08.16
지원동기 관련 질문
성진 님, 안녕하세요. 강승현입니다. 지원 동기 작성 영역 에 대한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자기 소개에 포함 시키는 방법 별도의 섹션으로 구분하는 방법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텐데 각 방법의 특징은 명확합니다. 첫째, 자기 소개에 포함 하게 되면 나의 소개와 지원 동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줄 수 있고 채용 담당자가 첫인상으로 지원동기를 파악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칫 내용이 너무 길어져 자기소개에 기재된 내 강점과 역량이 희석되어 보일 수도 있겠죠. 둘째, 별도의 섹션으로 분리 하게 되면 둘 다 명확한 성격을 갖고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섹션으로 남게 돼요. 하지만 자기 소개 섹션에 적혀진 내 강점과 자연스럽게 이어서 말하기가 어렵겠죠. 무엇 하나 일반적이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만, 하나 팁 을 드려볼게요. 자기 소개 섹션에 적힌 내용과 지원 동기의 연관성이 있다면 자기소개에 적는 것을 권장 드려요. 예를들어, 나의 기술적 역량(또는 강점) 과 도전적인 성향 이 기업의 인재상 또는 프로젝트 성향과 같은 방향이라면 이를 지원 동기에서도 뒷받침 할 수 있을 거에요. 즉, 지원 동기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내용이 자기 소개 섹션 이 되겠죠. 내 역량과 가치관을 지원 동기와 연결시킨다면 일관성 있는 이력서,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 를 가져갈 수 있어요. 반대로 자기 소개와 지원 동기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면 별도 섹션으로 분리 하여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둘 중 정답은 없습니다. 지원 동기 내용에 따라, 자기 소개 내용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시고 제가 드린 팁을 적용해보세요. 이러한 깊은 고민을 하시는 것으로 보아 성진님을 잘 드러내는 이력서가 완성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1
- 1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