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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개발자로, 취준 안하고 취업하기
서버 개발자로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여러분, 취업의 문턱은 너무나 높고 어려워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필요한게 무엇인지 알게된다면 그걸 향해 달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은 필요한게 무엇인지도 깨닫기 까지 시간을 많이 보내고, 그럴 수록 불안함은 더 커지고, 막막해지기만 합니다.
저는 현 직장에 작년에 입사했으며, 예상치도 못하게 4학년 2학기 전에 취업을 해 조기취업자로 학교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2학년 2학기 까진 학부 수업도 잘 못따라가는 한 학생에 불과했는데요.. 실제로 2학년 2학기 마치고 아래 질문에 대해 답을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 취준은 언제부터 해야하지?
- 다른 선배들은 인턴 같은거 한다던데, 나는 어떻게 준비해야하지? 아니, 언제부터 준비해야하지?
- 학교 수업만 잘 들어도 되려나..?
이랬던 제가 (자랑은 절대 아니지만) 4학년 1학기까지 아래의 내용들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 곳에서 인턴십 진행
- DevOps Engineer 인턴십 진행 (링크드인에서 선 제안받고 진행)
- 전국에 13명 있는 AWS Community Builder 3년간 진행중
-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 곳에 졸업 전 조기 취업
취업 준비는 위에도 썼지만, "무엇을 할지 알아야" 가장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는 생각보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열심히 해야 서로 좋은 자극을 받으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거든요.
가장 최근 취업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대학 생활동안 여러 선배, 후배들의 고민, 면접 준비,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을 도와주면서 생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드리고 싶습니다.
위 설명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제 이야기는 저학년일수록 더욱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서버 개발자로 진로는 정하셨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