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용어로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설명하시며 개념부터 잡아주니 비전공자가 듣기에 정말 좋고, 이 강의 수강을 기반으로 다른 지식을 쌓아나가기에 좋습니다.
화장으로 치면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잘 얹은 느낌입니다. 그 다음 아이, 립 메이크업 등의 색조 화장은 이제 알아서 잘 얹어가면 되는 거겠죠...
강사님 뒷편으로 보이는 책장의 책들도 참고하려고 눈에 띄는 제목의 책들은 따로 메모해뒀어요.
아쉬운 점은 본업 챙겨가며 따로 듣기에 1개월은 너무 짧다는 것 ㅠㅠ... 잘 아시는 분들이야 한번 쓱 보면 무슨 말인지 잘 알겠으니 일회성 수강으로 끝나겠지만..
저는 용어 자체도 낯선 것이 많아서 복습하면서 듣다 보니 진도가 빨리 나가진 않았거든요 ㅠㅠ...
어제까지 본업 프로젝트 마감일이라 너무 바빴고, 오늘 강의 수강 가능한 마지막 일자여서, 오후 내내 2배속으로 몰아서 들었는데 초반에 반복하면서 익혔던 이해도와 비교하여 급하게 겉핥기 한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바쁜 현생이 문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