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x년차 개발자 승귤입니다.

인프라 관리, 플랫폼 개발, 웹서버, 게임서버 개발등을 해보았고,
현재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서 카카오페이지 화면관리툴 개발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저는 통계학 전공이지만, 학부 1학년 때 컴공들이 듣는 C를 혼자 호기롭게 수강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의 그 경험이 저를 개발자로 이끌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게임을 만드는 과제를 했어야 했는데,
3주동안 두꺼운 책을 붙들고 씨름하니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찌나 뿌듯했던지 10년 넘게 개발을 하고 있는 지금도 어렵고 힘든것이 나오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호기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와 같이 어렵게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시대는 지났지만, 아직도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두려운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저의 경험을 녹여서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밍이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보람되고 재미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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