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앱 개발에 대해서 많은 동기부여를 주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다작에 대한 전략도 거의 대부분 공유해주셔서 생각해볼 여지가 많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앱 자체를 잘 만들기 위한 방법이라고 해야할까요? 커뮤니티형 앱과 일반 기능성 앱의 차이에 대한 인사이트, 앱의 종류에 따른 개인이 취할수 있는 실질적인 개발 전략, 사용자가 어떤 앱에 호감을 가지는지 등 어찌보면 살짝 기획쪽에 가까운 부분이지만 이쪽에 대한 인사이트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많은 앱을 만들어 보셨으니 이 부분에 대한 인사이트도 많으셨을것같아서요. 결국에 공통적으로는 이러한 인사이트가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애착은 버려야하는데...
해당 강의는 앱, 서버, 디비까지 다 다룰 줄 아는 풀스택 개발자에게 더 실용적인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있는 방법론입니다. 일반 개발자가 무작정 따라하기엔 힘들수있고, 강의를 참고해서 천천히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좋은 지침표가 되는 강의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강의의 지침을 숙지하고 개발에 바로적용해도 좋을 정도로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십니다.
제일 중요한건 강의를 듣고 개발을 시작하는 거겠죠. 가볍고 빠르게... 함 들어가보겠습니다. 강의 감사했습니다. 경험자가 말해주는 인사이트는 확신이 있어서 정말 영향력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