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전체 52025. 03. 30.
0
[인프런워밍업클럽3기]PM/PO 발자국 4주차
강의별 회고제품 발견(Product Discovery), 시장에서 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핵심 포인트:“Product Discovery”란, 고객이 겪는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탐색·검증하는 단계.“고객 문제 이해 → 아이디어 및 가설 설정 → 검증(실험)”을 반복하며, 유의미한 피드백 루프를 만드는 것이 중요.이 과정을 간과하면, 사용자에게 진정 필요한 제품이 아닌, 내부 가정만으로 만든 ‘실패할 가능성 높은’ 제품이 나오기 쉬움.인사이트: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빠르게 코드를 짜기보다, “누구를 위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부터 깊이 파고들어야 함을 재확인.Discovery 단계에서 수많은 가설이 제기될 수 있는데, 이를 정교하게 정리·우선순위화해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투입할 수 있음. Product Discovery – 실험, 가설, 가정, 베팅핵심 포인트:Discovery에는 크고 작은 실험(Experiment)이 필수적이며, 가설(Hypothesis)과 가정(Assumption)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음.가설은 “~할 것이다”라고 예상되는, 검증이 필요한 주장.가정은 “이미 사실로 전제”하고 있는 부분(필수 조건). 하지만 추후 틀렸음이 드러나면 전체 전략이 흔들릴 수 있어, 역시 재검토해야 함.“베팅(Betting)” 개념: 한정된 리소스 속에서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되는 실험에 투자(베팅)하고, 결과를 통해 다음 단계로 확장 혹은 중단을 결정.인사이트:“단순히 기능을 릴리즈해 보고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가설과 메트릭을 설정하고, 실험 디자인을 꼼꼼히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베팅은 결국 우선순위 결정의 문제. 팀 내에서 “무엇에, 왜 리소스를 투자하는지”를 공유하면 합의된 실험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듯. Product Discovery – 기본 전제조건은 전략핵심 포인트:Discovery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흔히 놓치는 부분이 “제품 전략”임.제품 전략(비전, 목표, 방향성)이 선행적으로 설정되지 않은 채로, 다양한 실험 아이디어가 난무하면 우선순위 혼란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일관된 제품 경험을 만들기 어려움.팀 전체가 공유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Discovery의 각 단계를 수행해야 함.인사이트:나는 Discovery를 할 때 사용자의 니즈만 강조했었는데, 회사나 팀의 전략과 맞닿아야 실제로 실행력이 생긴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음.Discovery 자체가 의미 있으려면, “우리가 궁극적으로 달성하려는 비전”을 분명히 하고, 해당 비전에 부합하는 가설·실험을 설계해야 한다. 체계적인 제품 발견을 위한 개념적 지도, 기회 솔루션 트리(Opportunity-Solution Tree)핵심 포인트:“Opportunity-Solution Tree”는 사용자가 겪는 문제(=기회)를 구조적으로 나누고, 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아이디어)들을 트리 형태로 시각화하는 방식.트리를 통해 여러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악하면서도, 어떤 솔루션이 어느 기회에 기여하는지를 한눈에 파악 가능.Discovery의 복잡성을 줄이고,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히 하는 데 유용.인사이트:문제·기회를 단순히 “리스트업”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우선순위를 매기거나, 솔루션과 기회의 연결 관계를 트리로 표현하면, 의사결정이 명확해짐.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도 이 트리를 적용해, ‘가장 중요한 문제’부터 해결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해볼 수 있겠다. 체계적인 제품 발견을 위한 방법론, North Star Framework핵심 포인트:North Star Metric(NSM)과 그를 뒷받침하는 하위 지표(Leading indicators)를 설정해, 궁극적 제품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가치로 가는 핵심 경로를 추적하는 방법론.Discovery 단계에서도 North Star Framework를 적용해, 프로덕트 성공의 궁극적 지표를 정의하고, 그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실험과 기능을 설계·검증할 수 있음.인사이트:기존에 North Star Metric은 “유지율”이나 “DAU” 같은 단순 사용자 수치쯤으로만 생각했는데, 제품의 본질적 가치와 연결된 지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점을 배움.Discovery 과정 내내, “우리가 설정한 NSM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고민하면, 실험을 평가하는 기준이 훨씬 뚜렷해진다. 프로덕트 그로스(Product Growth) 입문하기주요 내용:프로덕트 그로스의 개념과 배경‘그로스’는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 제품 전체 수명 주기에서 “획득 → 활성화 → 잔존 → 확산 → 수익화”를 개선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Growth 팀(또는 Growth 담당)이 있다면, 제품 관점의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느낀 점:과거에는 마케팅 채널에 돈을 많이 쓰는 것만이 ‘그로스’라고 생각했는데, 프로덕트가 스스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조(바이럴, 리텐션, 업셀링 등)가 중요함을 배움“획득-활성-유지” 사이사이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험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인상적 첫 번째 그로스 레버, 제품으로 고객 획득(Acquisition)하기주요 내용:Acquisition 단계는 어떻게 제품을 통해 신규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가에 초점자사 사이트나 앱 안에 Referral(추천), 바이럴 루프, 사용자간 초대 기능 등을 설계해, “제품의 내재적 기능”만으로도 획득 채널을 만들 수 있음“온보딩(첫 사용)”을 매끄럽게 만들어 초기 이탈을 줄이는 기법도 강조느낀 점: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광고, SEO, 콘텐츠 마케팅 외에도, 제품 자체 기능으로 신규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설계가 중요“가입 이후 바로 이탈”을 방지하려면, 온보딩 플로우가 쉽고 명확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달음 두 번째 그로스 레버, 리텐션(Retention): Activation & Engagement(1) Activation활성화(Activation): 신규 사용자가 “가치”를 충분히 느끼도록 핵심 기능을 빠르게 경험하게 하는 것Activation Point(핵심 액션)를 찾고, 사용자가 이 액션에 도달하도록 UX 설계·알림·가이드를 제공(2) Engagement연속적인 활용(Engagement): 활성화 이후에도 사용자가 계속해서 앱/서비스를 사용하도록 만든 구조DAU, 세션 길이, 재방문율 등 구체적인 지표로 모니터링사용자의 피드백 루프, 보상(게임화 요소), 커뮤니티 기능 등이 대표적인 Engagement 전략느낀 점:Retention이야말로 제품의 장기적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DAU나 WAU가 없다면, 신규 유입을 아무리 해도 빠져나가버리기 때문Activation과 Engagement는 사실상 연결되어 있으며, “처음 경험의 만족도 + 지속적으로 다시 오게 만드는 가치” 이 두 축이 매우 중요 세 번째 그로스 레버, Monetization주요 내용:제품에서 가치를 느낀 사용자가 실제로 유료 결제나 업셀링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구조과금 모델(구독형, 일회성 결제, 광고, 프리미엄 등)을 정할 때, 사용자가 언제·어떻게 결제하게 될지를 제품 흐름과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함Price Testing, 구독 vs. 일회성 결제 실험 등 데이터를 통한 검증 과정이 필수느낀 점:Monetization은 “돈을 받을 것인가?”가 아니라, “사용자가 기꺼이 지불할 가치를 제공하는가?”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그로스 관점에서, Monetization도 실험과 지표 추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움(예: 결제 전환율, 체험판 전환율 등) 그로스 모델(Growth Model): 우리 제품의 성장 메커니즘 도식화하기주요 내용:전체 그로스 과정을 시각적 모델로 표현해, 어디서 사용자가 유입되고, 어떤 요인으로 유지·이탈·전환이 일어나는지 한눈에 보이도록 만듦예) AARRR(아아르) 프레임워크(유입(Acquisition) – 활성(Activation) – 잔존(Retention) – 매출(Revenue) – 추천(Referral))를 기반으로, 우리 제품 특유의 루프나 경로를 그려서 목표 지표와 인과관계를 정리느낀 점:실제 팀에서 Growth Model을 그려보면, “어떤 부분이 병목(bottleneck)인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구간이 어디인지”가 명확해짐제품팀·마케팅팀 등이 모두 하나의 그로스 모델을 공유하면, 같은 언어로 협업이 가능해질 듯
PM/PO
・
발자국
・
4주차
2025. 03. 23.
0
[인프런워밍업클럽3기]PM/PO 발자국 3주차
1. 기본 정보강의명: 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에 대한 모든 것 (데이터 전문성 파트)2. 학습 목표 및 배경학습 배경: PM/PO로서 데이터 분석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프로덕트 지표 설정부터 이벤트 기반 분석, 데이터 축적 방법 등을 정리하고자 강의를 수강.학습 목표:PM이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흐름 파악제품(프로덕트) 지표를 설정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프레임워크 이해이벤트 기반 분석 개념 및 Event Taxonomy 설계 방법 터득3. 일자별 요약 4.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 쌓기 3/14 (금)4-1. PM의 데이터 활용PM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중요성에 대한 개념어떤 데이터를 수집해 어떻게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지 사례 소개4-2. 데이터 역량 쌓기데이터 역량을 단계별로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학습 및 업무 적용 방안통계, SQL, 시각화 툴, 분석 프레임워크 등 기초 역량 로드맵 제시 5. 데이터 전문성 : 프로덕트 지표 프레임워크3/17(월)5-1. 지표 설정 프레임워크 (1) – 지표란 무엇인가, Proxy 지표지표의 정의와 함께 실제 목표를 대체(Proxy)하는 지표 사례지표의 목적과 문제점을 잘 구분해서 설정하는 방법5-2. Acquisition사용자를 유입시키는 단계(Acquisition)에 관여하는 주요 지표들CAC(Customer Acquisition Cost), Conversion Rate 등 유입 관점 핵심 지표3/18 (화)5-3. Activation신규 유입 사용자가 “활성 사용자”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보는 지표Core Action 지표 정의, Onboarding 과정을 개선하는 방식5-4. Engagement제품(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참여도(Engagement)를 측정하는 지표DAU, WAU 등 사용자 활성도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이탈을 방지하는 접근법3/19 (수)5-5. RetentionRetention(잔존율) 지표와 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 포인트AARRR 프레임워크의 Retention 부분을 구체적으로 파악5-6. Monetization, Metric Hierarchy제품/서비스에서 매출(수익화)을 고려한 지표 설정 방법Metric Hierarchy를 통해 조직 차원에서 지표 체계를 일관되게 관리 6. 데이터 전문성 : Event-Based Product Analytics3/20 (목)6-1. Event-Based Analytics, 데이터 축적을 위한 기본개념 이해하기이벤트 기반 분석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데이터 축적 구조와 방법)이벤트 단위로 사용자 행동을 추적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6-2. 필수 작업, Event Taxonomy 설계하기이벤트 명세서(Event Taxonomy) 설계의 중요성과 구체적 스키마 작성 방법마케팅, 개발, 운영 등 각 조직과 협업해 일관된 이벤트 명을 정의하는 사례 4. 학습 내용 및 주요 논의 정리데이터 역량의 필요성: PM이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때 데이터가 필수적이며, 가설 수립부터 지표 모니터링, 후속 개선까지 모든 단계에 관여하게 됨.지표 설정 프레임워크 (AARRR): Acquisition, Activation, Retention, Revenue(Monetization), Referral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사용자 여정별 핵심 지표를 어떻게 잡고 추적할지 습득.Proxy 지표: 최종 목표(예: 매출, 사용자 만족도 등)를 직접 측정하기 힘든 경우, 대체 지표(Proxy)를 설정해 제품 개선 방향성 확인.이벤트 기반 분석: 사용자 행동을 ‘이벤트’로 정의하고, 이를 수집·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 이벤트 Taxonomy 설계가 중요하며, 여러 팀 간 협업이 필수.Metric Hierarchy: 여러 지표를 계층적으로 구성해 우선순위를 두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 5. 결론 결론:단순히 “지표만 보는” 접근이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적절한 지표(Proxy 포함)를 설정하고 이벤트를 추적·분석해야 함을 학습.데이터 역량은 ‘도구 사용’뿐 아니라, “무엇을 측정하고 왜 측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논리적·전략적 사고력에서 비롯됨을 다시 확인.
PM/PO
・
발자국
・
3주차
2025. 03. 16.
0
[인프런워밍업클럽3기] PM/PO 발자국 2주차
2주차에 고객 리서치 회고 이번 강의를 통해 PM으로서 고객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고객의 의견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주로 영업팀이나 CS팀이 전달해주는 피드백에만 의존했다. 이는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과 동일하다고 착각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 나서, 영업이나 CS팀을 통해 듣는 의견은 고객의 일부 불편한 사항만을 전달할 뿐,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가치를 파악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특히, 고객의 진짜 니즈를 알기 위해서는 심층 인터뷰와 사용성 테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는 고객이 특정 기능을 원하는 이유와 내면에 숨겨진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표면적인 문제 해결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근본적인 요구사항까지도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어떻게 제품을 사용하는지를 관찰하며, 고객이 겪는 불편함이나 혼란스러운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학습을 계기로, 앞으로는 고객을 직접 만나거나 심층 인터뷰 및 사용성 테스트와 같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PM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더욱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M/PO
・
발자국
・
2주차
2025. 03. 10.
0
[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_PM/PO][미션 1]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은 무엇일까?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은 무엇인가?단순히 '기능 출시'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객이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관리하는 사람제품사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여 고객이 잘 사용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사람데이터(정량적, 정성적)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문제를 정의하고 탐색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나무 보다는 숲을 보는 사람
PM/PO
・
미션1
・
과제
2025. 03. 07.
1
[인프런워밍업클럽3기] PM/PO 발자국 1주차
PM/PO 1주차 회고 -PM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출시에만 초점이 맞춰지게 업무를 해온 상황에서 답답함을 느꼈는데, 내가 놓치고 있는게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어떠한 새로운 기능들이 출시할 때 유저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알리고 잘 사용할 수 설계하는것과 제품 사용을 습관화 하도록 만드는것 또한 연결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기획할 때 시간에 쫓겨 급하게 진행하고, 충분한 탐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획을 넘겼던 프로젝트들이 생각났다.-느긋해지자, 조급하면 시야가 좁아진다.
PM/PO
・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