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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2025.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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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발자국]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 (김민우님)
이번 강의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Acquisition 고객획득"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세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유지보수 하고 있는데, 모두 배포한지 채 3달이 되지 않은 앱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해당 앱 모두 일차적인 목표를 신규유저의 확보, 그리고 그 유저를 통한 피드백 확보, 그를 통한 프로젝트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유저를 단순히 마케팅측면인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의 홍보로만 진행하기에는 한계를 느끼던 차였습니다. 강의에서도 이런 점들을 짚어주시면서 제품의 역할을 통해서도 고객을 획득할 수 있다는 관점을 안내해주셔서 새로웠습니다. 우선 저희 유저가 많을 것 같은 곳에 제품을 알리고(마케팅 / non paid 홍보방법) - 즉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환경에 제품을 가져다 놓아서 레퍼럴의 확률을 높이기그 이후에는 고객이 제품의 가치를 빠르게 느끼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루트가 빠르게 확보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이 두가지를 전략으로 세울 수 있다고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저희 한입독서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전략가설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독서스터디, 트레바리, 넷플연가, 문토 등 독서스터디가 많은 온라인 공간(커뮤니티)에 한입독서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하고 제품의 가치(= 완독을 돕는다) 를 느끼게 한 후 그 가치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예 - 빠른 초대링크 생성을 통한 커뮤니티 바로 공유가능하도록)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이 광고판 역할을 하게 하거나 UGC 를 활용할 수 있는데, 제가 생각한 UGC 전략을 한입독서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입독서의 완독페이지에 인사이트를 적게 되어있는 기존루트 -> 카드 형식으로 인사이트와 함께 완독 축하메시지를 배치하여 인사이트를 적어서 완독카드를 만들도록 유도 만들어진 완독카드를 공유하는 이벤트 진행UGC 로 사용자 유입 활성화 다음 등의 가설등을 세워보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앞으로 거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 뿐만아니라 앞으로 유지보수 예정인 workUp(거북목스트레칭 단어장) 과 ARKit 에서도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신규유저 확보를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되고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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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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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발자국]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 (김민우님)
늘 확인하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그것을 정확히 어떻게 확인해야하는지가 막막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는 내가 어떤 지표를 확인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지, 적어도 추론할 수 있는지를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도 '아 내가 활성화 지표를 보고싶었던 거였구나, 내지는 활용지표를 보고싶었던 거였구나 등등' 명확한 지표의 단어와 정의를 알게되어 앞으로도 문제상황을 설정하고, 지표데이터 수집을 위한 목적을 써내려갈때 더 확실하고 명확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지표란 무엇인가 & Proxy 지표 좋은 지표는 사용자 행동에 기반하고, 비교가 가능하며, 반복해서 측정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Proxy 지표는 실제로 측정하고 싶은 지표(예: 고객 만족도)를 직접 측정하기 어려울 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지표다. 예를 들어, 재구매율을 통해 만족도를 추정할 수 있다. 지표는 북극성 지표 → 핵심 지표 → 세부 지표처럼 계층적으로 구성해두면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2. Acquisition (획득)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로 얼마나,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다. 주요 지표로는 신규 가입자 수, 설치 대비 회원가입 전환율, 마케팅 채널별 전환율 등이 있다. 유입 경로를 분석하면 어떤 채널이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다.3. Activation (활성화) 서비스에 유입된 사용자가 실제로 제품의 가치를 처음 경험한 순간을 뜻한다. 예시로는 첫 로그인 이후 특정 기능 사용, 프로필 설정 완료율, 첫 구매 완료율 등이 있다. 목적은 제품이 잘 전달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4. Engagement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대표적인 지표는 일간, 주간, 월간 활성 사용자 수(DAU, WAU, MAU), 평균 체류 시간, 기능별 사용률 등이다.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통해 서비스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5. Retention (잔존)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도 다시 사용하는지를 보는 지표다. 주로 주간, 월간 재방문율이나 Cohort 분석을 통해 측정한다. 리텐션이 높아질수록 장기 고객 가치를 뜻하는 LTV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6. Monetization & Metric Hierarchy (수익화 및 지표 계층 구조) Monetization은 수익과 관련된 지표를 의미하며, 유료 전환율,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 결제 전환율 등을 포함한다. Metric Hierarchy는 상위 지표(예: LTV)를 이루는 하위 지표들의 구조를 정리한 것으로, 어떤 지표를 개선해야 목표에 가까워지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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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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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발자국]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 (김민우님)
이제 실질적으로 PM이 해결, 집중해야할 문제들과 해당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지의 방법론에 대해서 배웠다. 애플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Macro한입독서 어플리케이션, MC2 Numvert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뷰(니즈를 찾고 앱을 기획하기 위한)를 진행할때 실수했던 부분, 그리고 교훈을 삼고 레슨런/인사이트를 얻은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이 그러한 부분이어서 반갑기도 하면서 이렇게 명확하게 개념으로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흔히 사용자 인터뷰를 하게되면 '답정너' 방식의 인터뷰를 쓰게 될때가 있는데 이를 주의하고 방지하기 위한 인터뷰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MC3 TeamOn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면서의 사용자 인터뷰때는 리허설까지 진행할정도로 인터뷰설계를 촘촘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설계의 형식과 내용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용자 인터뷰 또한 PM이 정보를 얻는 방식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정확히 얻기위해서 목적을 명시화 하는 것 내가 뭘 모르는 지 아는 것 1번과 2번을 모두 고려한 인터뷰 내용과 방식의 설계 가 중요하다. 이 3번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안티패턴도 너무 공감하면서 들었다. 또한 인뎁스(심층, 그리고 가능하면 대면) 인터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프로젝트를 하며 많이 느꼈었는데 그 부분도 짚어주셔서 감사했다. 나 역시 구글 설문조사로 리서치를 진행할때도 있었지만 결국 특정 문제는(풀기 어려운 문제가 될수록) 유저를 직접 만나고 면대면, 1대1로 꼬리질문(후속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훨씬 많다는 걸 느꼈고,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당일 인터뷰를 하고 돌아갈 정도로 인터뷰에 진심이 되었다. 그리고 후속질문을 할때는 인터뷰이에게 제한을 너무 두지 말것(혹은 가정에 갇히지말것) 등등 와닿는 내용이 많았다. 실제로 MC2프로젝트 당시 아이스브레이킹, 혹은 좀 더 편안한 무드에서의 자연스러운 대답(이 대답으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의향을 뽑아내는 건 그 다음 pm 이 알아서 할 일이지 유저에게 떠넘길일이 아니다) 이 필요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질문지는 준비되어 있었지만 조금 더 개방적인 질문을 나는 하려고 시도 했던 적이 있었다. 이때 내가 하는 스타일의 개방적인, 혹은 꼬리질문을 더 많이 하게 하지 못한게 판단 미스였던 것 같다고 동료가 이야기해준 적도 있었다. 이렇듯 다양한 안티패턴들을 사용자의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pm은 하게 되는 것 같다(나 역시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이 안티패턴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하고 이번강의는 그러한 내용을 명시화 해주시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PMPO
2025. 03.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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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발자국]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 (김민우님)
강의 수강 내용 요약프로덕트 매니저(PM)의 역할, PM 고유의 전문성 네 가지프로덕트를 성공하기 -> 높은 부가가치 (!= 기능출시) Product Management , Product Manager 로 검색하는것을 권장비즈니스 임팩트를 고려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문서작성은 중요합니다. 하지만..PM이 공들이는 문서는 화면설계서나 기능명세서가 아닙니다."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 (네가지 전문성)✅ Valuable : 유저 구매 / 사용Usable : 유저 사용법 / 사용가능Feasible : 구현 기술타당 /✅ (Business) Viable : 사업타당, 이해관계자 이해 느낀점 / 배운점평소 비즈니스 임팩트가 있는 프로덕트여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해당 강의를 듣고 방향성이 일치하는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Pre PMF 역할을 했던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는 주로 Usable 업무도 함께 다수 수행하게 되었는데, 해당 부분을 다루면서 PM의 역할(물론 프로덕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뭐든 다 해야하는 것이 PM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Usable 에만 집중되는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애매했던 PM의 역량과 책임, 필요한 덕목을 네가지의 명확한 단어로 정의하고 제가 어느 위치에 좀 더 강점이 있는 PM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통해 제가 원하는 방향성, 강점인 부분이 설명해주신 PM의 역량 중 Valuable, Viable 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가 사업 성과를 낸다는 것이란?pre-PMF 스타트업 PM의 역할PMF 이후의 제품 업무에 대하여느낀점 / 배운점나의 프로젝트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주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는 Pre - PMF( 도메인을 정하고 유저의 니즈를 발굴하며 (인사이트 , 프라블럼) 이것을 프로덕트화 하고 유저 테스트를 하는 이터레이션 진행 ) 역할을 주로 했습니다.현재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배포한 5개의 어플리케이션 중 2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유지보수하는 과정에서 나는 PMF 이후의 어떤 제품업무 단계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주로 Feature Work 혹은 Grwoth Work 가 될것같은데, 이 둘 중 어느쪽에 좀 더 가까운지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좀 더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 간의 학습 내용에 대한 간단한 회고.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점 : 강의를 목표한 만큼 들은 것아쉬웠던 점 : 매일매일 꾸준히 듣지 못하고 몰아 들은 것보완하고 싶은 점 : 계획성 있게 강의를 수강하고 좀 더 심화공부를 자체적으로 하고싶다 미션 1.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은 무엇일까?https://flat-door-083.notion.site/PM-1b15d5707c3d80aaa69af4fca7e72212?pvs=4회고 우선 강의에서 PM의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것이 너무 좋았습니다.다양한 아티클을 통해 PM 업무에 대해, 나의 커리어 지향점과 나는 각 프로젝트에서 어떤 PM이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강점은 어떤 PM에 집중되어있는지, 또 제가 기능명세에 갇혀서 PM이라는 직무를 고민할때도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이 해소되어서 뜻깊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PM이 잘못된 방향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런저런 아티클을 읽긴했으나 제대로 정리하지는 못한 것 같아, 우선 제출하고 추가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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