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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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서
application.properties는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기본 동작 방식이 아니다
스프링 부트 초기화 과정에서 추가 해주는 거라고 말씀해주셨는습니다.
@ContextConfiguration는 통합 테스트를 위해서 ApplicationContext를 로드하고, 구성요소 클래스를 넘겨주면 빈을 등록해주는거 같더라구요
SpringApplication.run을 할경우에는
Environment 구현체는 ApplicationServletEnvironment가 빈으로 등록이 되고,
@ContextConfiguration로 테스트를 할경우에는
Environment 구현체는 StandardEnvironment 구현체가 빈으로 등록되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Enviroment 구현체가 등록이 되면
application.properties를 가져올수있지 않나? 라는 생각에 해당 구현체를 찾아보니
StandardEnvironment 는 propertySource를 받지 않는걸 확인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1.같은 구성 정보 클래스를 넘겨주고 빈으로 등록을 했는데 구현체가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2.스프링부트에서 테스트를 하는데
@TestPropertySource를 따로 명시적으로 메타어노테이션으로 선언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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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Environment 구현체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로직이 있기 때문이죠. 구성 정보 외에 환경이나 애플리케이션 타입(웹, 스탠드얼론 등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블릿을 쓰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면 서플릿 소스를 포함하는 식의 정해진 기본 동작 방식이 있을 겁니다. 강의에서 스프링의 기본 프로퍼티 소스 종류를 설명했습니다. 부트는 초기화 과정에서 스프링의 기본 프로퍼티 소스에 부트에서 관례로 정한 application.properties 같은 걸 추가해 놓은 것이고요. 이건 무슨 원칙이 있는 건 아닙니다. 기본 프로퍼티 소스 종류를 사용하는 기술과 환경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ContextConfiguration는 스프링 테스트 기술이고 스프링 부트의 테스트 기술이 아닙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부트의 테스트는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프링의 기본 동작 방식에서는 포함되지 않은 application.properties는 명시적으로 @TestPropertySource를 추가해준 겁니다. 이건 테스트에 사용할 프로퍼티 소스를 직접 정의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쓰는 용도입니다. 본격적인 부트 테스트 방식을 사용하면 부트의 기본 프로퍼티 소스를 자동으로 사용할테니 이걸 쓸 필요는 없죠.
@TestPropertySource는 테스트를 수행할 때 프로퍼티를 강제로 바꿔야 하거나 특별한 설정이 필요한 경우에 씁니다.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가장 먼저 사용이 됩니다. 부트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퍼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별로 쓸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강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
다시 한번 복습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