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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생명주기 콜백 강의를 듣고 질문 남깁니다.
public NetworkClient(String url) {
this.url = url;
}
이렇게 생성자에 url을 넘겨주어 값을 지정해주는 것이 초기화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강의를 들었는데
그러면 문맥상 맞지 않더라고요.
가령
스프링 빈은 객체 생성, 의존관계 주입이 끝나야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화 작업은 의존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되고 호출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위 코드와 같은것이 초기화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객체 생성 단계에서 url 값이 지정되었기 때문에 그냥 사용 가능한거 아닌가요?
강의에서 말하는 초기화 작업은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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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lab님, 공식 서포터즈 David입니다.
초기화는 객체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NetworkClient가 특정 주소를 통해 통신하는 객체라면 NetworkClien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url을 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NetworkClient를 사용하기 위해 url을 지정하는 과정을 초기화로 볼 수 있습니다.
빈의 관점에서 빈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초기화)이 있을텐데 이 과정에 사용되는 객체가 DI되어야 한다면 이런 주입과정이 다 끝난 뒤 초기화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과정은 초기화를 위한 준비(DI), 객체 사용을 위한 준비(초기화)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