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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강의는 웹 개발자라면 언젠가는 맞딱드려야 할 주제인 Reactive Streams 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컨텐츠 구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머지 않아 웹은 많은 영역에서, 특히 대규모 트래픽을 유발하는 통신은 현재의 동기적 방식이 아닌 비동기/논 블럭킹 방식으로 바뀌게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Spring MVC 와 같은 동기적 방식도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비동기/논 블럭킹 방식과 비교했을 때 각 방식의 뚜렷한 장단점에 따라 기술적 선택이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Reactive Streams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개발자로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 과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의 주제를 대략적으로 본다면
1. 먼저 비동기 흐름의 가장 기초가 되는 자바 스레드 모델을 통해 비동기적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2. Reactive Streams 의 뼈대가 되는 코어 기술 및 스프링에서 채택한 구현체인 Reactor 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3. 이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Spring WebFlux 를 통한 비동기/논 블럭킹 통신에 대한 여러 주제와 예제를 다룰 것 같습니다.
4. 이 과정에서 스프링 시큐리티 또한 동기식과 비동기식의 리액티브 방식으로 통합되어 있는데 리액티브 방식으로 처리되는 부분을 별도로 다룰 것 같습니다.
Reactive Streams 는 서버가 요청을 받는 순간부터 DB 를 포함한 모든 구간에서 비동기/논블럭킹 방식으로 처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최종 응답하는 지점까지 100% 리액티브 방식으로 연결이 되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기술적 가능성과 한계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살펴보고 공식 레퍼런스 및 여러 자료들을 참고해서 실제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범위가 제법 크기 때문에 예상으로는 하나가 아닌 시리즈로 나누어 제작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주제라 생각하고 특히 수강생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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