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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계층은 네트워크 통신을 표준화한 모델로, 통신 시스템을 7단계로 나누어 설명한 것입니다.
하지만 OSI 모델이 실무적으로 이용하기에 복잡한 탓에 실제 인터넷에서는 이를 단순화한 TCP/IP 4계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TCP/IP는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 그룹을 칭합니다. TCP/IP는 Application layer(응용계층), Transport layer(전송계층), Network layer, Data link layer, Physical layer로 5개의 계층으로 나뉩니다.
이 두 설명이 충돌하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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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IP 4계층에서 시작한 네트워크 표준이 꾸준히 갱신되면서 하위 레이어가 다시 세분화 되었습니다. TCP/IP 4계층의 Network Interface Layer를 Data link Layer와 Physical Layer로 나뉘어져서 TCP/IP 5계층 모델이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전자책에 추가했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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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가운데에 보이는 TCP/IP 모델은 최초로 정의된 TCP/IP 모델이다. 아래와 같이 OSI의 7계층을 간소화해서 4계층으로 표현했다.
Application
+ Presentation
+ Session
→ Application
Network
→ Internet
Data-Link
+ Physical
→ Link
하지만, 인터넷 개발 이후 꾸준히 표준이 갱신되면서 하위 레이어가 다시 세분화되었고, 오른쪽의 TCP/IP Updated 모델이 탄생했다. TCP/IP Updated의 5계층 모델은 Link
를 다시 두 레이어로 세분화하고, Internet
명칭을 Network
로 다시 변경했다는 차이가 있다. TCP/IP Updated 모델은 현재 전 세계 표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저도 개념이 충돌을 해서 자료를 찾아보니까 업데이트 된 모델이라고 하네요.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