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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 :)
강의 마지막부분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해주신대로,
Service 계층에 ItemUpdateDto 를 추가하고,
엔티티 클래스에 update() 함수도 만들어서 구현을 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 price >= 0
- stockQuantity >= 0
- name 은 빈 문자열이 아님(StringUtils.hasText == true)
등의 조건을 검사하여 exeception 을 날리거나, update 를 진행하고 싶을 때
조건검사를 어디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고민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1. Controller 에서 검사하여, 검증된 값만 DTO에 담아서 service 에 전달한다.
2. service 에서 엔티티의 update() 함수를 호출하기전에 검사한다.
3. 엔티티 클래스의 update() 함수 내부에서 검사한다.
세 가지 방법에대해 제가 고민해본 내용을 말씀드리면..
Book 클래스의 removeStock() 처럼 엔티티 내부에서 검사하고, NotEnoughStockException 같은 에러를 날리는 비지니스 로직을 넣어야할까요? (코드에 일관성이 있도록..) --> 3번
그런데, Controller 에서 미리 검사를 하면 굳이 service -> repository 를 타고 내려가서 select 쿼리를 날릴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성능상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1번
두 군데에서 다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실무에서는 보통 어떤 방법을 채택하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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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예슬님
사실 모든 곳에서 검사를 다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현실적으로 너무 불편하겠지요?
1. HTTP 요청 파라미터에 대한 부분은 컨트롤러에서 최대한 검증합니다. (price >=0)
2. 내부 DB 조회나 외부 호출이 필요한 검증들은 서비스에서 검증합니다. (예: 재고 수량)
3. 해당 엔티티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만으로 모두 검증할 수 있는 경우는 엔티티도 검증으로 고려합니다.
(서비스와 엔티티는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추가로 복잡하다면 검증용 객체를 별도로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