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19.12.29 13:3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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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a강좌를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임베디드 타입 관련 강의를 듣던 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강의 중에 CreatedDate나 UpdatedDate와 같은 변수를 임베디드 타입으로 정의하는 경우와 @MappedSuperclass를 사용하는 경우 모두 실습으로 확인하였습니다.
@MappedSuperclass로 정의하면 Entity로 정의하는 것이고 여러 Entity에 공통적으로 적용해야 할때 사용할 수 있고
임베디드 타입으로 정의하면 Value 타입으로 정의하는 것이고 비슷한 속성을 가지는 애트리뷰트를 하나의 값으로 만들어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CreatedDate와 같은 변수는 실무에서 @MappedSuperclass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임베디드 타입으로 정의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유익한 강좌 감사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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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30. 19:38
안녕하세요 허진호님^^ 좋은 질문입니다.
CreatedDate, UpdatedDate 둘을 합쳐서 하나의 임베디드 타입으로 정의하는 것과 @MappedSuperclass로 정의하는 것의 차이가 궁금하신 거지요?
결국 상속을 사용하는 것과 위임을 사용하는 것의 차이 입니다.
객체지향의 일반적인 법칙을 따르면 상속보다는 위임이 더 좋기 때문에 위임을 사용하겠지만, 이 경우는 상속을 사용하는게 더욱 편리합니다.
임베디드 타입으로 만들면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이 만들게 됩니다.
class TraceDate {
TYPE createdDate;
TYPE updatedDate;
}
이런 경우 JPQL 쿼리를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항상 traceDate라는 식으로 임베디드 타입을 적어주어야 합니다.
select m from Member m where m.traceDate.createdDate > ?
상속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간단하고 쉽게 풀립니다.
select m from Member m where m.createdDate > ?
결국 둘중 선택이기는 합니다만, 편리함과 직관성 때문에, 저는 이 경우 상속을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