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175
0
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 !
현재 맡은 업무가 운영 비중(버그 처리 등)이 높습니다.
막상 이력서를 작성하려니 열심히 운영을 한거같은데 기술적으로 어려운 이슈를 해결한 경험이 별로 없네요 .
제 입장에서는 도메인을 이해하기가 어려워 최대한 기획자분과 회의를 많이해서 도메인 지식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문제를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이런 내용을 작성한다면 이력서를 보시는 입장에서 어필이 될 수 있을까요?
(기술적인 내용이 부족해 보여서 고민입니다)
답변 1
2
현재 업무에서 운영 비중이 높다보니 이력서도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기술적인 내용을 좀 더 채우고 싶다면 실제로 그런 업무를 맡아야 합니다.
기술적으로 어필하기 어려운 이력이라면 말씀하신대로 도메인 지식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는 부분을 강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부분은 많은 회사들이 도메인 지식 파악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필수 스킬로 여길 것이며 그밖에 기술적인 능력이나 경험도 중요시 여길 것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그 점을 보완할 만한 이력이나 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령, 업무를 맡을 때 좀 더 기술적인 난이도가 있거나 도전적인 업무를 맡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시구요. 업무에서 그런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면 사이드프로젝트나 스터디를 통해 그런 경험을 직접 만들어 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