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center 에서 번역한 타이젠 강좌 자료입니다.
타이젠(Tizen)은 휴대 전화를 비롯한 휴대용 장치를 주로 하며, TV, 냉장고와 같은 모든 전자기기에 포함을 목적으로 하는 오픈 소스 모바일 운영 체제이다. 타이젠은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며, HTML5 및 C++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도구들과 API를 제공한다.
2011년 9월부터 리눅스재단에 의해 발표된 제 3의 모바일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TV나 넷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표준 기반의 개방형 모바일 운영체제로, 모든 API는 HTML5와 자바스크립트, CSS와 같은 웹표준을 지원함. 기존 애플, 구글이 이끄는 스마트폰 양자대결에서 다크호스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전자제품의 제조사들과 통신사들의 주도 하에 개발이 이뤄졌으나, 최근 타이젠의 상용화 계획이 계속 늦춰지고 타이젠 진영에 가세했던 통신사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회의론이 불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타이젠을 사용한 삼성 기어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타이젠을 OS로 활용하는 타이젠 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타이젠의 미래를 두고 애플이나 구글에 맞서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리라는 예상과 양대 진영에 밀려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 현재는 삼성 기어2/기어S에 타이젠이 탑재되어 있고 삼성 갤럭시 기어도 업데이트를 통해 타이젠을 제공하고있다. '삼성Z'라는 타이젠 탑재 스마트폰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사업의 실적 악화나 저가 스마트폰 경쟁의 심화 등을 이유로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2] 삼성은 '삼성Z'를 출시를 취소를 하고 '삼성Z1'이라는 이름을 가진 타이젠 탑재 스마트폰을 1월18일 인도에서 시작하여 2월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타이젠 OS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삼성은 기어 시리즈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TV에 타이젠 OS를 탑재함으로써 타이젠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 예로, 비카드뮴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타이젠 OS를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인 SUHD TV를 선보이며, 2015년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 OS를 적용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타이젠 OS를 세탁기 등과 같은 생활가전에 확대해 loT (사물인터넷)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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