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도, 비전공자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파이썬(Python)!

🙌  프로그래밍, 코딩, 파이썬(Python). 도대체 왜 배워야 할까요? 

• 이제 프로그래밍/코딩 능력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가까운 미래에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사항입니다.
•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여러분의 삶이 더욱 편리해 집니다. 내가 휴가를 가는 동안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이 돌아가고, 자는 동안 매진되었던 기차표가 예약이 되는 삶을 그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프로그래밍으로 가능한 것은 여러분이 어떤 것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입니다. 
•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하지만, 파이썬(Python)은 인기도, 대중성, 사용성, 러닝 커브 등의 면에서 이미 검증된, 가장 배우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입니다.

🙌  수 많은 파이썬 기초 강의 중에서, 왜 이 강의를 들어야 하나요? 

• 지루하게 문법적 내용만 주입하는 수업이 아닌, How, Why(왜 이 문법이 필요한지, 어떻게 실전에서 사용이 되는지 등)에 초점을 맞추어, 입문자에게 낯설 수 있는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에 대해 '암기'가 아닌 '이해'를 시키고자 합니다.
• 얇고 넓게 배우는 식의 문법 강의가 아닌,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내용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 다양한 주제, 실전 프로젝트 중심의 후속 강의에 반드시 선행되어야하는 파이썬(Python) 기초에 대한 핵심을 꼼꼼이 다룹니다.
• 입문자들이 학습 과정에서 흔히 하는 실수, 공부해도 계속 제자리 걸음인 이유 그리고 앞으로 프로그래밍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고 공부를 해야되는 지에 대해 제시합니다.

Python을 바라보는 잘못된 관점

입문자가 제너레이터(generator)/데코레이터(decorator)에 대한 내용을 알아야할까요? AI 모델을 이용해서 주가를 예측하는 프로젝트가 목표인데, 정작 게임 만드는 법이나 주소록 만들기가 도움이 될까요? 이러한 내용은 오히려 입문자들에게 '프로그래밍은 어렵다'라는 인상만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본 강의는 최소한의 문법, 특정 프로젝트에 의존 없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쓰이는 개념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이 강의를 듣고 나면,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나요?  

• 여러분들은 본 강의를 통해서 다양한 일상의 문제들을 프로그래밍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의 사용법에 대해 익히게 됩니다. 비유를 하면,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기 전에 칼, 도마, 냄비, 채 등의 도구를 준비하고 각각의 도구에 대한 기초 사용법까지 익힌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제 요리(웹서비스, 크롤러, 게임, 앱, 로봇 등)를 만들 차례입니다. 하나의 완성된 요리(목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물을 어느 정도 넣어야 하고, 몇 분 동안 끓여야 하고, 이와 동시에 재료를 썰면서 간을 맞추는 작업 등을 경험하며 이러한 작업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손도 데여보고, 남이 미리 만들어 놓은 레시피(Github repo)을 참고하기도 하며, 더 좋은 도구(다양한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이를 가져다 쓰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부족하면 실전 요리 강습(중급 이상)을 추가로 수강하며 내공을 다질 수도 있습니다.
• 아래는 파이썬(Python)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요리들의 분류입니다. 

🙌  왜 본 강의는 무료인가요? 다른 유료 강의보다 내용이 허술한걸까요?  

이 강의의 목표는 파이썬(Python)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암기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언어'로써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이드하여, 입문자들이 프로그래밍 세계에 거부감 없이 첫발을 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오랜 기간동안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강의를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만든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할까요? 개인적으로 절대 타 유료수업 대비 부족하지 않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수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들로 여러분들이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그리고 수강료를 지불하고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한 컨텐츠들을 준비하고 있고, 이러한 내용들을 커리큘럼화하여 여러분에게 진정한 수업으로써 다가가고자 합니다.

🙋 수강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Top 5

Q1. 비전공자, 뼈속까지 문과도 수강해도 괜찮을까요?
Q2. 책/강의 구분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보고 듣고 했는데, 막상 코드를 짜야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Q3. 공부하면서 궁금한 것은 무조건 구글링 하라고 하는데, 프로그래밍은 정말로 기승전구글링인가요?

=> Q1, Q2, Q3에 대한 답변은 "Section0. 오리엔테이션의 4. FAQ" 영상에서 자세하게 다룹니다.

Q4. 강사님은 어떤 계기나 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였나요?

A4.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존재를 대학교 첫 수업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첫 수업을 듣자마자 '이쪽은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중간고사 이후로는 수업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만들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겼고, 이를 내가 직접 개발하지 않으면, 그냥 아이디어로써 끝나게 될 것 같아 독학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학습하는 방법을 몰라 수십 번의 학습 과정에서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너무 큰 목표에 한번에 도달하려고 하는 욕심을 접고, 내가 겪고 있는 일상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학교 공지를 놓쳐 장학금 신청을 못한 적이 있는데, 이를 프로그래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웹 크롤러를 만들어서 해당 게시판을 실시간으로 긁어오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재미가 붙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Q5. 강사님은 어떤 계기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A5. 저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혼자 삽질하며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도 막심하지만, 이 과정에서 낯선(프로그래밍) 세계에 첫 발을 내딛기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주제나 내용들을 많이 접하였고, 이와 동시에 앞으로 다시는 삽질하지 않기 위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니, 이러한 결과물들이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만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오프라인으로 첫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며 배운 내용들, 예를 들면 동기부여가 된 주제나 포인트 등을 모아 수업을 하니 전달력도 좋았고, 수강생들의 호응 또한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다보니,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제한이 많아 원활한 수업 진행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 외국이나 타지역에서도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결국 오랜 고민 끝에 수강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온라인화 하게 되었습니다.

🗒  수업 내용 만큼이나 신경 써서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영상의 길이가 조금 길지만, 그 만큼 본 강좌뿐 아니라 앞으로 제작되는 강좌들의 방향, 취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고,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여러분의 학습 욕구를 자극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