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하기 - 기초편

1⃣ 서버 자원을 늘려서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

성능에 영향을 주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자원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CPU, 메모리, 디스크 같은 물리적인 자원에서 시작하여 스레드나 커넥션 같은 소프트웨어 자원들도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결국에는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이 강의에서는 이들 서버 자원이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2⃣ 비동기를 활용한 Latency 줄이기

API의 사용자인 클라이언트가 느끼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결국 요청에 대한 응답이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인 Latency에 의해 결정됩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일을 하더라도 클라이언트가 더 빠르게 응답을 받아본다면 API의 성능이 좋게 느껴집니다. 만약 클라이언트가 진짜 사용자가 아니라 또 다른 서버라면 시스템 전체의 성능에도 영향을 주겠죠? 이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만한 비동기를 활용한 성능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3⃣ 인덱스와 캐시를 활용한 조회 성능 개선

조회 성능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존재가 바로 인덱스와 캐시입니다. 인덱스는 주로 데이터베이스 레벨에서 다루고, 캐시는 애플리케이션 내에 존재하는 캐시와 공유 캐시 등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인덱스와 캐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인덱스와 캐시의 존재가 API 성능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윈도윙을 활용한 Update Query 성능 개선

동일한 레코드를 대상으로 Update Query가 계속 날아가는 상황에서는 레코드에 걸리는 Lock에 의해 급격하게 성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걸 보통 Hot Spot이라고 부릅니다. Hot Spot 문제에 대한 성능 개선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단축 URL의 redirectCount를 증가시키는 작업에 적합한 윈도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봅니다.

*) 강의에서 진행한 내용은 배치 처리에 더 가깝지만, 윈도윙과 동일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Kafka를 활용하도록 바꾸면 윈도윙으로 쉽게 바꿀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