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부르는 [개발자 이력서] 쓰기

스펙이 부족해도,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개발자 이력서' 작성법

🔍 개발자 채용 시, 채용 플랫폼을 통한 이력서 수집이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개발자 채용 담당자가 가장 도움 많이 받는 게, 무엇인지 아나요?

바로 채용 플랫폼(구인/구직 사이트 등)을 통한 이력서 수집입니다. 지인 추천이 가장 신뢰있는 방법이지만, 회사가 필요로 하는 개발자를 채용하기에 위해서 채용 플랫폼을 통한 이력서 검토만큼 효율적인 수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는 수많은 이력서가 제출되기 때문에, 채용 담당자(면접관 등)는 이력서 하나에 10초 이상 눈길을 주기 쉽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에 눈에 띌 수 있는 이력서를 작성해야, 채용 담당자가 이력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Programmers Recruiting Survey 2021, https://programmers.co.kr/pages/2021-recruiting-survey>

채용 담당자가 읽고 싶어하는, 서류 전형에서 버려지지 않는 이력서를 쓰려면 어떨게 해야 할까요?

그 동안 많은 분들의 '개발자 이력서'를 검토하거나 코칭해 드리면서, 개발자 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비전공자이거나 SI회사 경력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스펙때문에 서류 전형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개발자 분들에게 '개발 역량'을 잘 기술하기만 해도 서류 전형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이력서 작성 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SI 업체 경력 밖에 없어서, 서류 전형에서 떨어지는 것 같아요...                                   

무조건 스펙이 나빠서 서류 전형에서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개발 역량을 이력서에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개발자 이력서'를 검토하거나 코칭해 드리면서, 개발자 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비전공자이거나 SI회사 경력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스펙때문에 서류 전형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개발자 분들에게 '개발 역량'을 잘 기술하기만 해도 서류 전형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이력서 작성 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상장사와 스타트업의 CTO를 거친 Jay와 IT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CSO를 거친 Michael이 그동안 수천 개의 개발자 이력서를 검토하고, 수백 명의 개발자 면접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된 '개발 역량을 잘 어필할 수 있는 개발자 이력서' 작성 방법을 배우면, 개발 실력이 있음에도, 이력서 쓰는 법을 몰라서, 서류 전형에 떨어지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CTO 박재호
- 현 스타트업 돕다 CTO
- 전 아이콘루프 CTO
- 전 엑셈(상장사) CTO
- Yes24 월간 개발자 (바로가기)
- 클린코드,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이렇게 한다 등 다양한 개발 서적 번역/저술
- 유튜브 "채널 박재호(바로가기)", "OKdevTV(바로가기)" 운영

CSO 박종호

- 현 스타트업 돕다 CSO
- 전 비앤앤비 CEO
- 전 엔미디어플랫폼 이사
- 전 네오위즈게임즈 전략팀장
- 전 네이버 광고 사업 PM

CTRL C+V 이력서는 이제 그만! 서류 전형을 통과하는 '개발자 이력서'를 써 봅시다              

스펙이 낮아서, 서류 전형에 떨어지는 이력서도 있지만, 많은 '개발자 이력서'는 개발 역량을 제대로 기술하지 못해서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 'CTRL C+V' 한 듯한 비슷한 '개발자 이력서'를 보다가 답답해서 준비했습니다
• 수천 건의 개발자 이력서와 수많은 면접 경험의 두 지식공유자가 면접관이 좋아하는 개발자 이력서 쓰기 Tip을 대방출 합니다.
• Tip을 알려줄 수 있는 멘토나 선배 등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자기 포장을 잘 못하는 개발자 분들을 위하여,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자 면접관이 면접을 보고 싶게 하는 개발자 이력서 쓰기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스펙때문에 개발자 서류 전형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회사들이 스펙이 낮아도, 개발 역량이 있는 개발자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방대여서, SI업체 근무 이력 때문에 또는 비전공자라서 서류 전형부터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대부분은 스펙이 낮아서가 아니라, 개발 역량이 부족하거나, 이력서에 개발 역량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서입니다.
• 개발자를 구인하는 회사는 많은데, 좋은 개발자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개발 역량이 있는 분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 회사들은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개발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며, 스펙이 가려진 실력있는 개발자를 한 명이라도 충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개발 역량이 충분한데 서류 전형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스펙 때문이 아니라, 이력서에 개발 역량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서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발자 이력서'만 잘 써도 면접 기회가 많이 늘어납니다.

• 면접관이 보고 싶어하는 내용들을 이력서에 담아 보세요
• 보유기술, 경력, 프로젝트 등 보유하고 있는 개발 역량이나 경험만 잘 기술해도, 서류 전형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면접을 부르는 개발자 이력서 쓰기'에서는 다음의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 취업/이직 목표 잡기: 목표로 하는 회사의 직무기술서(Job Description)를 분석하여, 이력서 작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봅니다.
• 목표로 하는 회사에 지원하기 위한 이력서 소재 정리하기: 목표로 하는 취업/이직 시점에 이력서를 쓰기 위해, 내 개발 역량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개발 역량 표현법 알아보기: 지원하는 회사의 직무기술서(Job Description) 분석을 바탕으로, 보유기술, 경력, 프로젝트 등을 면접관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