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x.com 클론코딩 자체는 깊이있고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함. 다 듣고 평가하려다가 이미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여서 여기서 평가를 마무리 하려고 함. 아쉬운 점이 좀 많은데. 1. 총 81강으로 강의가 너무 길었고, 강의 길이에 비하면 Next의 모든 부분을 다루느냐 하면 그렇지 않은 느낌. 클론코딩만 해서 그런지, Next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빠져있어서, Next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 비추천. 클론코딩이라 어쩔 수 없으니, 진짜 Next를 마스터하기보다 그냥 sns 클론에만 중점을 두고 배우고 싶은 분께 추천할만함! 2. 나는 x.com 안 따라치고 새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있음. 근데 집중하는 시간대비 너무 들어오는 지식이 적음. 이 강의 처음에 바텀업으로 이론만 짤막하게 정리한번 하고 탑다운을 했으면 어떨까 싶음. 여기에 등장하는 이론 자체는 next를 공부하는 중급자 대상이었다면 그냥 완성본 코드 보여주면서 한방에 설명했으면 1시간이면 끝날 내용들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시간, 돈, 집중력 등의 코스트들이 제 입장에선 조금 많이 비효율적이었지 않나... 싶네용 ㅠ 너무 솔직해서 미안합니다. 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 / 필요없는 사람 개발지식이 초급 이상 + x.com을 낱낱이 해부하고 클론만 하고 싶은 사람 : 강력 추천 탑다운 방식의 학습을 선호하는 사람 : 추천 Next15의 변경점이나 Next 자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 혹은 중급자 이상 :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