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로드맵 시작할 때부터 DB 2편까지는 꼭 듣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 들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테스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JdbcTemplate, MyBatis, JPA, 스프링 데이터 JPA, QueryDSL 등을 사용해 보는 경험도 가질 수 있었고, DB 1편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트랜잭션 전파에 관한 내용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DB 2편은 일단 바로 한 번 정도 복습해 보려고 합니다. 로드맵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스프링이라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어서 단지 강의를 듣는 건데도 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 보니, 스프링이 쉽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스프링 입문하는 사람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내용이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로드맵의 강의들을 순서대로 쭉 듣다 보니 스프링에 점점 적응되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나중 강의들이 오히려 이해가 되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물론 그동안 방대한 내용들을 공부했기 때문에, 머릿속에 모든 내용들이 기억으로 남진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보면서 다시 기억해 보고 체득해 보겠습니다. 커뮤니티의 질문과 답변들이 지금도 활성화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질문하려고 했던 내용들을 이미 다른 분들이 질문하셨던 경우도 은근히 많아서 답을 빨리 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김영한 선생님이나 서포터즈 분들의 답변들도 계속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JPA 로드맵도 다 구매해 놓긴 했는데 그동안 너무 강의만 열심히 들었어서 다음 강의는 조만간 듣게 될지, 좀 쉬었다 나중에 들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다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