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앱 개발에 대해서 많은 동기부여를 주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다작에 대한 전략도 거의 대부분 공유해주셔서 생각해볼 여지가 많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앱 자체를 잘 만들기 위한 방법이라고 해야할까요? 커뮤니티형 앱과 일반 기능성 앱의 차이에 대한 인사이트, 앱의 종류에 따른 개인이 취할수 있는 실질적인 개발 전략, 사용자가 어떤 앱에 호감을 가지는지 등 어찌보면 살짝 기획쪽에 가까운 부분이지만 이쪽에 대한 인사이트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많은 앱을 만들어 보셨으니 이 부분에 대한 인사이트도 많으셨을것같아서요. 결국에 공통적으로는 이러한 인사이트가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애착은 버려야하는데... 해당 강의는 앱, 서버, 디비까지 다 다룰 줄 아는 풀스택 개발자에게 더 실용적인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있는 방법론입니다. 일반 개발자가 무작정 따라하기엔 힘들수있고, 강의를 참고해서 천천히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좋은 지침표가 되는 강의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강의의 지침을 숙지하고 개발에 바로적용해도 좋을 정도로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십니다. 제일 중요한건 강의를 듣고 개발을 시작하는 거겠죠. 가볍고 빠르게... 함 들어가보겠습니다. 강의 감사했습니다. 경험자가 말해주는 인사이트는 확신이 있어서 정말 영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꼼꼼히 들어주시고 상세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앱의 기획과 UX에 대한 더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원하셨던 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강의를 준비하면서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비슷하거나 같은 서비스라도 서비스의 특징, 사용 고객층,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이렇게만 하면됩니다"라고 할 수 없는 정답이 없는 영역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따라서 강의에서는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빠르게 시도해보고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는 쪽으로 전략을 취한 것 같습니다. Server UI Driven 구조 등 다작을 위한 내용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클라이언트, 서버, DB 3가지 영역에서 모두 다루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부분은 다작을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기에(앱 개발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한) 나중에 개발의 범위를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시게 된다면 더욱 유용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외 강의의 다른 내용들 - 아이디어 찾기, 수익화 방법, 마케팅 전략 등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따라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모름님의 상황에 맞는 부분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볍고 빠르게 시작해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강의가 실용적인 지침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네요. 모름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피드백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개발 여정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