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에서 일 하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IT업계 특성상 늘 해소되지 않는 답답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화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될수 있었어요! 디자이너를 위한 스킬업에 대한 강의는 이미 너무나 많이 나와있지만 요즘은 디자이너에게 필요로 하는 역량은 단순 기술적인 측면 뿐이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스킬 외적인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어려운것도 사실이예요ㅠ 실무에서 정말 좋은 사수를 만나거나 아니면 많은 시간을 들여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영화님의 강의가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내가 하는 일, 우리 회사, 회사가 속해있는 산업군. 이 모든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여기서 내가 기여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수 있다는 지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게 영화님의 강의에서 얘기한 것 처럼 비즈니스적인 사고의 출발점 이면서,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도 굉장히 가치있는 부분으로 느껴졌거든요. 디자이너로 일 하다 보면 가끔은 내가 이 회사의 아주 작은 부품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좀 더 큰 관점으로 본다면 본인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일할수 있는 관점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각하는 디자이너는 분명 더 성장할수 있을거예요. 막연하게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지점을 영화님의 설명을 통해 명쾌 해진 것 같아요. 이 강의가 제가 주니어 시절에 나왔더라면 지금보다 더 숏컷으로 커리어 성장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지금 이 강의를 볼 수 있는 주니어 디자이너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그리고 주니어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커리어 성장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 미들급 디자이너분들에게도 너무 추천하는 강의 입니다! 그리고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영화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