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씬에서 이리저리 이직하면서, 포트폴리오도 여러 번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3년차 주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모든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이 취업이나 이직을 하며 한 번쯤 고민하고 생각한 것들을 시원하게 답변해주시는 강의었습니다. 😆 모든 회차가 좋았지만, 그럼에도 제 기준에서 가장 '와 진짜 그렇네',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라는 생각을 안겨준 포인트들을 한번 말해볼게요. 1. 포트폴리오의 전체 프로세스 좋은 포트폴리오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른 회차에서 채용하는 기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법과 내 취업 방향성 설정법도 함께 알려주는데, 참고해서 강의를 들으면 프로세스를 하나씩 해쳐나갈 때 내가 만들어야 하는 포트폴리오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내 포트폴리오와 커리어에 대한 직관을 기를 수 있었어요. 2. 포트폴리오 모범 사례 + 가이드 프로세스를 아무래도 내 커리어를 설명하는 문서이다보니, 당장 만들기 시작하면 막막한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키키님의 포트폴리오를 보며 정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들을 요소를 뜯어가며 듣다 보니 어느새 절반은 와 있었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가이드까지 공유주시니, 강의 들으면서 만들어보세요. 지금까지 내가 고민했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드립니다. (무엇보다 한번 잘 만든 포트폴리오 구조가 지속 가능하게 될 거에요.) 어쩌다보니 칭찬만 늘어놓게 되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을 토대로 쓴 수강평입니다. 제 지인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강의었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