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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iuu

2024. 01. 14.

수강평3

평균평점4.7

60% 수강 후 작성

1부를 60% 들은 시점에서 남깁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주니어 프론트 개발자 입장에서 적은 글이니 개인 의견으로만 참고바라겠습니다~~~ 제가 중간 넘게 들은 시점에 "이제 쫌 알겠다!!" 라는 느낌보다는 머리 속에 물음표가 많아져서 ..별은 깎았지만 강사님의 강의력도 좋고 구성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았던 점 PPT 화면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된 내용을 들어서 좋았습니다. github에 코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답변이 빠르고 세세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1. 강의가 아니라 조금은 회의나 세미나 발표 듣는 느낌이에요. PPT 설명 위주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취준생들보다는 현업에 계신 분들에게 훨씬 와닿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명 없이 튀어나오는 용어들이 조금은 어렵거나 너무 추상화 되어 있는 느낌이 있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좋은 건 알겠는데..음...?! 2. 강의는 PPT 설명 => 코드로 예제를 보여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가끔 PPT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충분히 예제 코드에서 설명해 주지 못한 부분들이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서 통합 테스트 설명에서 모킹을 많이 하면 좋지 않고 최소화하는 게 좋다고 강조하셨는데 예제 코드는 다 모킹이라서(프론트의 숙명..?) 음... 자 이제 모킹을 덜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세요ㅠ 3. 이 강의는 PPT에 정리된 내용을 설명해주는 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차근 차근 코드를 치면서 테스팅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진 않아요. 강의를 보기 전에 react testing library나 vitest 등을 따로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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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조커, 오프
지식공유자

2024. 01. 14.

안녕하세요! 오프입니다. 물음표가 조금 더 생기셨다고 하니 죄송한 마음이네요 ㅠㅠ 아쉽다고 작성해주신 부분 공감하며, 다음 강의에서는 해당 부분 꼭 같이 고려해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느끼셨던 가감없이 질문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모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상태로 넘어가시는 것 보다는 같이 고민해보고 해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 관련해서 조금 부연 설명 및 변명(?)을 붙여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ㅎㅎ 2. 모킹에 관한 부분인데요! "모킹을 최소화 하는게 좋다" 라는 규칙은 강의 1, 2부 전반에 해당되는 규칙이며 E2E 테스트로 진행될 수록 테스트에 적용되는 모킹의 양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ㅎㅎ 이를 통해 각 테스트별로 얻을 수 있는 신뢰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추가로 말씀해주신것처럼 프론트의 숙명..?일지는 몰라도 단일 앱 자체가 단순히 FE 자체만이 아닌 다양한개발 범위가 만나 구동되므로 모킹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또한, 테스트의 단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구요. 저희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사용하지 말자는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정말 필요한 부분에만 작성하는게 좋다는 의미였습니다 ㅎㅎ "이 부분을 모킹해도 충분히 이 앱(모듈, 테스트 단위)의 신뢰도는, 올바르게 동작하는지는 만족할 정도로 검증이 된다" 같은 고민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 테스트에 국한된 내용으로는 실제로 복잡한 통합 테스트를 여러번 작성하다 보면, 모킹 없이 테스트를 작성할 수 있음에도 당시의 불편함과 귀찮음 때문에 모킹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 경우 강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온전한 통합 테스트의 효과를 크게 누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조금 어색 했을수는 있지만 최악의 모킹(?) 실수 상황을 만들고 현재 상태로 만드는 것이 설명에 조금 더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따라서, 저희 기준에 맞춰 테스트 단위를 나누고 그 범위에서 최소한의 모킹을 적용했는데요. 강의에서 불필요한 모킹이 있다면(물론, 있을수도 있습니다!) 관련해서 의견을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 부분은 주신 의견에서 조금 더 덧붙여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가 길어지면 저희가 전달하고 싶은 다양한 프런트의 테스트의 종류와 목적 한계 그리고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와닿게 전달하지 못할 것 같았고, 그런 부분을 모두 덜어내게 되어 그렇게 느껴지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이 부분은 개인의 개발 학습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강의에서 각 테스트를 들어갈 때 세팅 부분과 각 테스트의 핵심 철학을 다루고 사용하는 기본적인 코드는 강의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상 개발 스택을 공부하고 강의에 들어오기 보다는 조금 이해가 어렵더라도 해당 핵심 철학들을 함께 다룬 뒤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중, "가이드 문서의 일부 부분을 읽어보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강의를 이어 듣기전에 챙겨주시면 좋구요 ㅎㅎ 또한, 강의에서 사용하는 코드 뿐만 아니라 소개하지 않는 모든 부분에 대해 예제 테스트 코드를 담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같이 보면서 학습하신다면 혼자 공부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실용적인 부분을 배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주절 주절 적은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말씀해주신 부분 100% 공감하며 부족한 부분 최선을 다해 답변하면서 학습에 어려움 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