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P 라는 용어를 OOP 하면서 들어는 봤지만 그 관점 지향이라는게 뭔지 자세히 공부는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부가기능 등을 추가하거나 했을 때 많은 중복 코드들이 발생했고, 유지보수 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 패턴의 경우에도 제가 봤던 책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 에서 스트래티지 패턴이 제일 먼저 다루는 패턴이기도하고, 템플릿 메서드 패턴과 함께 비교하면서 설명하기도 했었는데, 해당 책도 GOF에 비하면 굉장히 친절하고 재밌게 설명된 책이라고 생각하고, Duck 이 quack quack 대는 것과, Caffeine Drink 를 커피와 차로 확장해서 사용하는 등으로 설명을 들어서 이해는 했었는데, 실제로 야생형으로 타이핑 해가며 습득하는 과정은 몸에 체화되는 과정이라고 할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2주 전 테스트를 볼 때 InvocationHandler를 구현해서 Mock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문제가 있었는데, 강의를 조금만 더 일찍 접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만큼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이였으니 해당 문제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프록시 개념에 대해 무지하여, InvocationHandler를 구현하는 것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 같은데 JDK 동적 프록시 설명 중에 나오니, 도움이 되었고, 이제는 안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강의는 1개인데, 해당 로드맵 끝까지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