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기초랑 기본 듣고 오류처리 이런 공부만 조금 하고 바로 스프링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단 듣자마자 멘붕이 오고 이해가 안되서 충격받고 구글링을 하다가 구글링을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한 강의 듣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급 스트레스가 와 잠깐.. 쉬었습니다. ㅋㅋㅋ 이게 강의가 어려운 게 아니라 제가 진짜 감자라 그래요.. 그러다가 그냥 가볍게 강의를 완강하는 걸로 목표를 잡고 미친 듯이 몰아쳐서 스프링도 완강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전혀 모르겠었는데 그래도 완강하고 나니 대~~충 스프링이 돌아가는 흐름 정도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영한쌤도 강의에서 숲을 보는 강의라고 하셨고 한번 더 강의를 돌리더라도 50프로 정도의 이해만 하고 간다고 목표하니 완강도 쉬워지고 흥미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일단 따라치면서 오류가 나면 오류를 해결하고 계속 프로그램을 정상 작동되도록 노력하는 일도 쉽지 않았는데 내가 직접 저 코드를 다 칠 수 있을 지 급.. 걱정이 되지만 첫 강의때와 마지막 강의에서 내가 스프링에 대해서 아는 게 달라졌듯이.. 고통스러워도 지식을 밀어 넣으면 조금씩 채화가 되겠죠? 진짜 진짜 노베인 사람도 강의만 따라가다보면 스프링이 어떤 구조구나 정도는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한쌤 강의력도 진짜 좋으시고 특히 코딩할 때 뭔가 깨끗한 코드나 멋진 기술? 같은 거 소개해 주실 때 웃으시는 거 너무 찐 개발자스러워서 보다보면 저도 신나서 코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강의 넘 좋았어여 다음 강의로 바로 넘어가도 되는 지 걱정은 들지만... 가보겠습니다. 중간에 모르면 다시 앞으로 돌아오져 뭐 ㅎㅎㅎ 모두들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