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팀을 대상으로 실무에서 반드시 구현해야 하는 현실적인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의 출발점이 제시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빌드 및 단위 테스트를 돌리는 것을 넘어서, 정적분석, 보안, 서명과 퍼블리싱, 그리고 피드백까지를 포함한 Gated check-in 을 구성하는 사례와 그 과정이 압축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불필요한 오류 코드가 소스 코드에 확장되는 것을 방지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개발팀의 협업이 효과적으로 향상 될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기대되었습니다. (정말로, 강의 듣는 내내 현재 관리중인 CI 프로세스를 리팩토링하고 싶어서 근질거렸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자칫 복잡하고 많은 과정을 거치는 것에 대해서 길을 잃기 쉬울 수있는데, SLSA Framework를 통해서 강의 과정에서 다루었던 내용 정리 및 고도화할 방향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만약 이 강의를 처음 수강하시는 분들이라면, 첫 Overview 이후에 제일 마지막에 있는 'SLSA Framework을 통한 Summary' 세션을 먼저 듣고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