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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Config와 같이 조립 역할을 하는 컴포넌트는 OCP와 DIP를 따르지 않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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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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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AppConfig와 같이 조립 역할을 하는 컴포넌트는 OCP와 DIP를 따르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OCP와 DIP 개념을 접했을 때 스프링을 사용하더라도 궁긍적으로는 확장에 따라 변경되는 부분과 구현체에 의존해야하는 영역이 생성된다고 생각합니다. (AppConfig와 같이)
AppConfig를 사용할 경우 각각의 서비스들은 SOLID 원칙을 지킬 수 있는데 AppConfig는 SOLID 원칙을 지키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AppConfig는 객체지향 프로그램 대상을 벗어나는 것인지 혹은 프레임워크 헬퍼로서의 역할을 하는것인지... 강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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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oreatopclass님, 공식 서포터즈 y2gcoder입니다.
koreatopclass님의 질문을 듣고 이것도 역할과 책임, 그리고 SOLID 원칙을 따르고자 하는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AppConfig를 사용하는 이유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의존성 주입과 같이 구성과 관련된 역할을 담당하는 클래스를 따로 두어, 실제 비즈니스 로직을 개발하는 부분에서는 구성 및 설정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설정 클래스로의 역할을 하는 AppConfig도 SOLID 원칙을 지키고, 중요한 원칙들을 지켜서 만들어야 하냐면, 그럴 수 있으나 그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AppConfig를 만든 이유는 비즈니스 로직을 빠르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개발하기 위함입니다. AppConfig는 이를 위해 만든 클래스고 저희의 주 관심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AppConfig도 SOLID 원칙을 지키도록 개발할 수도 있으나, 저는 비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 중 프레임워크 헬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넵 관련하여 생각하시는 관점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